반두비(Bandhobi)

영화 2009/07/01 00:56
반두비반두비 - 10점
신동일
2009년 6월 30일 09:00, 강변 CGV 인디관.

여고생과 외국인 노동자.
어울리지 않는 듯한 두 사람이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다.
코리안드림을 안고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으로 일하러 온 노동자 카림과 당돌한 여고생 민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지만,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열게 된다.
'외국인 노동자와 그 노동자가 일하러 온 나라의 주인'으로서가 아닌, '인간과 인간'으로서 서로 교감 해 나아가는 과정이 무척 인상깊었다.

이 영화는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의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바꿔서 해보자.
그들이 과연 범죄를 저지르러 머나먼 대한민국까지 일부러 왔을까.
처음부터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서 이곳까지 온것일까.
그들이 과연 백인이었다면?
어쩌면 우리가 비판해야 하는 것은 그들을 그렇게 만든 대한민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나로 하여금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줬다.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놀이터, 누군가에게는 피눈물 나는 전쟁터'라는 영화 속 카림의 대사가 마음에 와 닿았다.
조금은 마음을 열고 세상을 보고, 대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반두비'란 방글라데시어로 '좋은 친구'라는 뜻이라고 한다.
http://ryuisaka.com2009-06-30T15:56:500.31010
Posted by RyuiSaka



컴퓨터비전 마지막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숫자인식기.
단순히 웹캠으로 숫자를 비춰주면 어떤 숫자인지 판별해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Python을 이용해 구현했고, ctypes-opencv를 이용해 영상 처리 부분을 구현했으며, GUI는 PyQT를 이용해서 구현했다.
시간이 좀 부족해서 단순히 기본 템플릿 이미지(0~9)와 입력받은 영상의 일치하는 정도를 본 다음 가장 일치하는 정도가 높은 숫자를 출력해주는 방식으로 구현했는데, 비교 할 때 지표를 좀 더 추가한다면 적중률이나 폰트에 따른 편차 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Python만 이용해서 구현했더니 속도가 너무 떨어져서(초당 1프레임도 안 나오는 듯) 픽셀 연산 부분은 따로 C++을 이용해서 구현 한 다음, DLL로 만들어서 Python에서 해당 함수들을 호출하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 소스코드


- 발표자료
- 실행 가능한 버전(압축을 푼 뒤 NumberRecognizer.exe 파일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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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iSaka
얼마 전 주식을 시작했다.
50만원 버리는 셈 치고 일단 계좌를 만들었다.
첫날부터 뭐 하는 회사인지도 모를 회사의 주식을 50주 샀다.
놀랍게도 7,000원이라는 거금의 이익을 냈다.
나는 겁이 나서 바로 팔아버렸다.
100주 살까 했다가 겁나서 50주 샀던건데, 더 살걸 그랬다는 아쉬움고 함께.
다음날 같은 회사의 주가가 또 오르길래 200주를 샀다.
놀랍게도 내가 사자마자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좀만 더 기다려봐야지 하며 기다렸는데, 주가가 올라갈 생각을 안하자 결국 며칠 뒤에 70,000원의 손해를 보고 팔았다.
다음날 보니 그 회사 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도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내가 이걸 팔아야 다시 오르기 시작하려나?
난 주식계의 마이너스의 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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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yui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