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잠
감독 임성찬 (2008 / 한국)
출연 최아진, 홍아름, 윤찬, 류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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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소녀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
잠들 수 없는 그녀의 현실은, 더럽게 찌들어버린 힘든 세상때문이 아닐까.
'잠들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주인공의 말이 굉장히 슬프게 느껴졌다.

여주인공인 최아진씨는 굉장히 예쁘면서도 꾸밈없는 연기를 해서 참 맘에 든다.
저예산영화다운 풋풋함이 느껴지면서도, 여기저기서 CG가 많이 사용된 흔적이 보인다.
에쁜 영상과 풋풋함이 맘에 들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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