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흥행 실패 보증수표'라고 하는 배두나의 출연 영화들.(하지만 나는 대중성이 없더라도 그녀의 작품 고르는 안목을 굉장히 좋아한다.)
왼쪽부터 '린다 린다 린다 SE', '튜브(재발매판)', '청춘(재발매판)', '고양이를 부탁해(재발매판)', '고양이를 부탁해(초판)', '플란다스의 개', '링(한국판)', '굳세어라 금순아',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초회판)', '괴물(초회판)' 순서.
아직 '복수는 나의 것'은 구하지 못했다.(박찬욱 복수시리즈 묶음으로 판매하는게 있긴하지만, 다른 작품은 필요 없어서 선뜻 구입하기가 꺼려진다.)
'고양이를 부탁해'의 경우 초판을 갖고있기는 하지만, 아웃케이스도 없고 DVD 대여점 딱지가 디스크 표면에 붙어있어서 떼었더니 자국이 남아서 재발매판을 또 하나 구입했다.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도 중고 DVD 가게에서 겨우겨우 구했지만, 초판임에도 불구하고 아웃케이스가 없다.
'복수는 나의 것'은 언제쯤 구할 수 있을런지...

예약판매때부터 사야지 사야지 했었는데 결국 발매날짜 넘기고 뒤늦게 구하려니 다 매진이라
못구하나 싶었는데 마침 Yes24에서 남은물량을 팔고 있어서 구입 했다.
사실 괴물이라는 영화는 아직 보지도 못했고 별로 생각도 없지만 순전히 드나쨩이 출연한
영화라는 이유로 구입하게 됐다;
사실 '고양이를 부탁해'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뒤늦게 구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미리 구입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찰나.(아직까지도
'플란다스의 개'나 '청춘' 같은 영화는 구하지 못했다;;)
10000장 한정이라고는 하는데 뭐...확인할 길도 없고;;
'한정판'이라는 한마디에 넘어갔다고나 할까나;;
암튼 샀으니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만....꼭 보고싶었던 영화는 아니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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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다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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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장 한정이랜다. 내껀 890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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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스토리보드, 시나리오북, 디스크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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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4장의 디스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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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화 본편, 서플디스크(맞나?) 2장, OST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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