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가슴에 와 닿는 저 문구...
공구 합시다!


ADC 개발자 할인 받으면 16기가 맘편하게 333,000원에 구입 가능한데...막상 이리저리 재보니까 CJMall에서 구입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이더군요.
더군다나 안쓰는 적립금과 포인트리까지 쓰니 가격이 확 떨어지네요. :)
KB CJ카드 이용해서 일시불로 결재 했습니다.
KB CJ카드는 얼마전에 발급 받았는데, 신규가입 하는 사람들은 4종 쿠폰을 주더군요.
그 쿠폰들이 전부 적용되는 바람에 일단 2만원 할인 받았구요.(4종쿠폰은 2만, 1.5만, 1만, 0.5만 입니다)
거기에 쇼핑플러스 3000원 쿠폰 있어서 쿠폰 중복적용 받아서 쿠폰으로만 23,000원 할인 받았네요.
여기서 카드 일시불 할인으로 6,940원 더 할인 받아서 일단 340,060원까지 가격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CJMall 적립금 14,450원 사용해서 325,610원...
다시 KB CJ카드 2%적립금6,510원+하나포스2%적립금6,510원. 합해서 13,020원 적립금 적용 받아서 312,590원.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포인트리 40,753점 적용해서 결과적으로 271,837원에 구입 한 셈이 됐네요.
왠만하면 Apple 제품은 온라인 Apple Store에서 구입하는데...이번엔 그래도 나름 잘 샀다고 생각이 드네요...(라고 스스로 위안중입니다...;;)
다음달 카드값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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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글 그대로.
원래 내가 쓰던 방식으로 반말로 고치려니 너무 귀찮아서 그냥 옮겨놨다...-_-;;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걱정이 항상 뒤따른다.
항상 불안과 두려움에 떨며 미래를 걱정한다고 미래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나는 왜 방황하는가?'
'방황의 끝이 존재하기는 할까?'
이런 걱정들이 스스로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는 이미 깨달았다.
하지만 뭘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는 여전히 미궁 속.
나에게는 타인의 사랑도 필요하지만 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
좀 더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
현재에 충실한 사람에게는 과거도 미래도 현재의 연장선일 뿐, 두려움과 걱정 따위는 없다.
가슴 쭉 펴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게 급선무가 아닐까.
그래야 내 자신에 대해 떳떳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찌됐든간에 나는 이 힘든 삶 속에 내던져졌고, 스스로 목숨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해질 때 까지는 열심히 달려야한다.
지금은 그 페이스를 약간 늦춘 것 뿐이다.
하나씩, 하나씩 실마리를 찾아가자.

새벽 4시, 철도청 예매사이트에서는 '매진'이라는 글자 대신 '예약하기'라는 글자가 일제히 떴다.
작년의 기억(떠나는 날 새벽 4시에 철도청 예매사이트에서 표를 구입했던...)을 되살려서 새벽 4시까지 근성을 갖고 기다렸더니 결국 표를 예매 할 수 있었다.
역시나 새벽 4시가 되면 한꺼번에 예약 가능하도록 바뀌어지는 시스템이 있는 듯...
비록 밤 늦게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겠지만, 어쨌거나 12시간 넘게 버스 탈 걱정을 안해도 된다니 천만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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