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 스크린에 내 이름이 걸렸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기술시사때는 내 이름이 빠져있었는데, 리테이크 걸리면서 뒤늦게 내 이름과 경섭군의 이름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정작 경섭이나 나나 극장에서 우리 이름을 보지는 못했다.(기술시사때 이미 본 영화라...다시 극장가서
볼 필요는 없어서...)
암튼 신기하다.
극장에서 내 이름을 볼 수 있었다니...(물론 저걸 본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_-)

그나저나...어찌된 영문인지 DVD도 출시되지 않은 작품이 동영상으로 떠돌아 다니다니...
참 신기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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