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 전에 구입했던 DVD들을 어제 편의점 가서 찾아왔다.
카페 뤼미에르, 토니 타키타니, 러브레터, 총 3장.
사실 카페 뤼미에르를 극장에서 보고 나서 느낌이 좋아서 DVD를 구입하려고 했으나.....여기저기 다 품절.
겨우겨우 교보문고에서 찾았는데 이것만 구입하면 배송비를 내야해서 나머지도 한꺼번에 구입했다.
토니 타키타니는 내가 100일휴가 나왔을 때 개봉했던 영화였는데, 언젠가 꼭 보고싶었던 영화 중에 하나다.
Ryuichi Sakamoto님께서 음악을 담당했다.
러브레터는 알라딘에서 꼭 배송비절약도 할 겸 구입하라고 하던 타이틀.
3,300원짜리 저가형 타이틀이다.
러브레터와 쇼팽이 대체 무슨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러브레터 영화 DVD + 쇼팽 음악CD까지 해서 3,300원이다.
대체 뭔가 남긴 남는걸까;;
암튼 러브레터는 일찌감치(...는 아니지만) 저가형으로 팔려서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팔렸을 듯...
카페 뤼미에르는 이미 봤으니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토니 타키타니와 러브레터부터 우선 봐야지.
(아직 러브레터를 못봤다. 심지어 스토리도 모른다;; 그게 내 영화보는 스타일이다. 영화에 대한 그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한 채 봐야 더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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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페 뤼미에르, 토니 타키타니,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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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뤼미에르,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는지 일반판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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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타키타니. 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2디스크 버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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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대체 러브레터와 쇼팽은 무슨 관계인지??? -_-

며칠전에 구입한 안경테.
이번엔 직접 찍은 사진이다;;
한쪽 안경다리가 약간 헐거워서 어제 A/S 받아왔다.
이제 둘 다 제대로 고정 되는 듯...
쓰면 쓸 수록 괜찮네...
그나저나 내 블로그에 내 사진 올린건 처음....이 아니라 두번째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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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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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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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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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보면 이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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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면 이렇다. 프레임이 각도에 따라서 은색으로 보일 때도 있고 금색 비스무리하게 보일 때도 있다. 은색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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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TAGHeuer라는 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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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안쪽면에는 제품정보(제품번호, 사이즈 등등)와 시리얼넘버 등이 기재되어 있다. 사진이 작아서 디테일하게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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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안쪽면에는 Made in France CE 라는 글자만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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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받침 부분에도 TAGHeuer라는 글자가 써 있다. 역시나 사진 사이즈를 너무 줄여서 디테일한 부분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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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받침 바깥쪽에도 TAGHeuer라는 글씨가 써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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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경케이스다. 하드케이스인데,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다 -_-; 근데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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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넣으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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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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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보증서다. 2년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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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창피하네 -_-;;;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주로 보내고 MacBook이 메인컴퓨터가 됐다.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도서관에 노트북을 들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매번 주변기기들을 끼웠다 뺐다 하는게
굉장히 불편하다.
게다가 맥북은 USB 단자가 2개뿐이라서 마우스와 USB 메모리만 끼워도 금방 단자가 다 차버린다.
그래서 지른 BELKIN 7-Port USB HUB.
집에서만 사용할거라서 외부전원이 있더라도 포트가 좀 넉넉한걸로 골랐다.
옥션에서 할인쿠폰과 포인트, OK Cashbag까지 사용해서 배송비 포함 28,531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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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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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USB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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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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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두 개의 포트가 있다. 포트 뒤에 비어있는 공간을 통해 여러 개의 Hub를 포개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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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5개의 포트는 뒷쪽에 있다. 이쪽엔 주로 USB 외장하드나 프린터를 꽂아서 쓰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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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원을 제공하는 어댑터. 크기는 상당한데 생각보다 가볍다.

 

오랜만에(!) 휴대전화를 바꿨다.(4개월만인가...?)
그동안 잘 사용하던 canU 701D(캔디)는 16.5만원에 팔고, LG-KV4200(Shine)으로...
canU 701D는 내부 Software가 너무 허접이라 그렇지 Hardware 자체는 훌륭했었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지만, 3월이나 4월쯤 canU 신형이 나온다고 하고 나중에 LGT로 번호이동 하면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KTF로 바꿔버렸다.
Shine폰은 언젠가 한번쯤 써보고싶기도 했고...가입비 면제에 기기 가격은 1000원밖에 안해서 부담없이!

막상 휴대전화를 바꾸니 또 적응하는게 좀 짜증이 난다.
6개월 의무라서 다시 바꿀 수도 없고...꼼짝없이 이녀석을 6개월간 사용해야한다 -_-;
몇개월 사이에 휴대전화를 자주 바꾸다보니 적응 할 쯤 되면 다른걸로 바꿔서 또 새롭게 적응해야 하고...
문자 쓰는게 정말 곤혹스럽다.
이번에 Shine폰으로 바꾼 이유도 canU와 문자판이 같기때문에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였는데...
Shine폰 문자판이 메탈이라 문자판 누르는 데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야해서 문자 쓰다보면 손가락이 굉장히
피로를 느낀다;;
그래도 잘 적응해서 쓰다가 6개월 쯤 뒤엔 내 손에 canU 7이 들어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canU 한번 써보니 다른 전화기는 못쓰겠다;;
하루 빨리 출시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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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주문한 음반과 책이 도착했다.
Swing Girls Live 앨범과 전혜린님의 두번째 에세이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Swing Girls Live 앨범은 예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겨우 구입했다.
영화 Swing Girls OST는 지난번에 새항아리군이 일본에서 사다줘서 잘 듣고 있는데, 라이브 앨범도 무척이나 기대된다.
MP3 파일로 리핑 한 후 봉인해놔야지.

전혜린님의 글은 군대 있을 때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다른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은 전혜린님이 쓰신 일기를 모아놓았다고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참고로 전혜린님은 1965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시험 끝나고 프로젝트 끝나고 과제까지 끝나면 읽어야지.

어쨌거나...알라딘 당일배송 정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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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 개봉 할 때는 항상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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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음반, Swing Girl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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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님의 두번째 에세이집,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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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iPod nano 3세대를 팔고 iPod Touch를 구입했다.
도착한 지는 한참 됐지만 이래저래 바빴던지라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며칠간 써본 바로 판단하자면....
진정한 컨버전스를 위한 기기가 아닌가 싶다.
차차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활용방법을 올려볼까 한다.
오늘은 일단 첫 느낌부터.

덧.이거...명색이 이름은 iPod인데...막상 사놓고 음악은 안듣고 딴짓만 하고 있다...;;
손에는 카드가...
노트북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만 남아있었다...
ㄷㄷㄷ
연말까지는 절대 아무것도 안질러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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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편이 들어있는 첫번째 Disc의 메인화면. 영화 본편과 약간의 Special Feature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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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Disc에 들어있는 Special Feature들. 특보와 예고편 3가지 버전, TV Spot 3가지 버전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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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Disc의 메인화면. 영화 전체적인 메이킹 모습과 영화의 감독/YUI/Tsukamoto Takashi의 인터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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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영화 '첫눈'보러 테크노마트 갔다가 구입한 DVD들.

'Swing Girls'는 예전부터 갖고싶었는데 저가판이 나오길 기다렸으나 도통 나올 기미가 안보여서 결국 2만원에 구입.
최근에 보고서 너무나 좋은 느낌이었던 '무지개여신'. 이번에 구입한 DVD 중 제일 비쌌지만(21500원) 영화를 보고 내가 느낀 가치를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
'태양의노래'는 며칠전에 저가판이 나와서 드디어 구입했다. 저가판(8500원)이지만 2장짜리로 일반판과 동일하다.
3장 다 해서 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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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CJMall에 접속했다가 나도 모르게 캔디가 좀 많이 쌓여있는걸 발견하고(아마 예전에 Lenovo 노트북 구입할 때 좀 쌓였던 것 같다.) 사은품으로 교환했던 Bodum Brazil Coffee Maker가 도착했다. 사실 도착한건 며칠 전인데 시험기간이라 온것도 깜빡하고 있었다;;
찬거리 좀 사러 이마트 갔다가 원두를 사려고 둘러보고 있었는데 예전부터 마셔보고 싶었던 UCC(User Created Contents가 아니라 Ueshima Coffee Company의 약자다 -_-) 커피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안하고 그냥 카트에다 집어넣었다 -_-;;
달랑 두개 남아있어서 일단 맛이나 볼까 하고 하나 사왔다.
Bodum Brazil Coffee Maker가 철망으로 여과하는 방식이라 좀 잘게 분쇄된 커피의 경우 여과 된 후에 보면 커피 찌꺼기가 함께 따라온다고 하는데 다행히 이번에 구입한 UCC커피는 그런현상은 없었다.
처음으로 직접 원두커피를 내려서 마셔봤는데 사실 맥심 모카골드에 익숙해진 입맛이라 아직 적응이 덜 된 상태.(역시 시럽이 있어야해 -_-) 하지만 확실한건 향이 정말 좋다는것 :)
물을 붓기 전에, 분쇄된 커피의 향이 정말 좋다.(내가 이상한건가 -_-)
암튼....시럽을 질러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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