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스폴스키'가 얘기했다.
"지식 노동자는 '무아지경'이라는 '흐름'에 빠져들어야 생산성을 최대로 발휘 할 수 있다." 라고.
나도 그런 스타일이다.
작업을 하려면 무아지경의 상태로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려고 하면 여지없이 1분 작업에 59분 웹써핑...

나를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만드는 것들.
달콤한 도넛 몇개와 아메리카노 한잔. :)
오늘은 기필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려고 했건만...
괜히 PyWall을 손에 잡았다가 쓰잘때기 없는 코드만 수정하고...(난 아무리 생각해도 프로그램 자체보다는 코드의 미학에 너무 신경쓰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_-)
결국 3시 30분이 넘었다;;
아....자꾸 이러네...
그래도 요샌 코드 만지는 일이 예전처럼 두렵지만은 않다.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도 더이상 두렵지가 않다.
빨리 이거 끝내고 다른거 시작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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