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긴 했지만....올해가 2008년이란걸 어제서야 깨닫고 뭔가 생각해봤다;;
(난 올해가 2009년인지 알았다 -_-)

1. Cocoa Framework - 이게 지금 하고싶은 것 중 으뜸

2. 일본어 공부 - 가능하다면 JLPT 2급 정도는 딸 수 있었으면...

3. 워킹홀리데이(일본) -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이 가능하다면...

4. TOEIC - 대충 취업 가능한 정도까지만, 이게 중요한건 아니니까...

5. 전공공부 - 학점은 좋으나 지식은 없으니...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전부 정리

또 있으려나...생각나면 추가해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떠나가는 2007년의 아쉬움을 내 시계 속에서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12월 32일.

내 인생에서 최고로 아쉬웠던 한 해,
2007년.
의욕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내겐 가장 슬프고 아쉽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만큼 나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했다.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지.
2007년의 아쉬움을 뒤로 날려버린 채 다가오는 2008년을 설레이며 맞는다.
과거의 아픔과 슬픔을 떨쳐버릴 것.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도 떨쳐버릴 것.
오직 현재에 충실하면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아쉬움을 날려버리며 내 시계는 1월 1일을 가리킨다.
2008년이여,
어서오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