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미술관(아트선재센터) 지하에 위치한 238석의 단관 영화관.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 분위기만큼이나
영화관 주변과 영화관 내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하다.
스크린 사이즈는 매우 작은편이다.
평일 아침에 영화 보러 간다면 무리지어 움직이시는 아주머니 관객들을 볼 수 있을지도.
조용한 삼청동 거리를 걷다 잠시 들러 쉬면서 영화 한편 보기에 좋을것 같은 영화관.
홈페이지는 http://cafe.naver.com/artsonjearthall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풍문여고 방향으로 7분 정도 걷다보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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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 씨네코드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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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mjinga.tistory.com/ BlogIcon 숲속의 곰씨 2010.04.26 04:37

    전 이곳에서 "낮술"이라는 영화를 관람 했었습니다^^
    작은 소극장이라고 생각했지만 편안한 좌석과 상당히 넓은 스크린이 인상깊었었습니다~

    굉장히 즐거운 기억이 있던 곳이 블로깅되어 행복하게 읽고 자취 남게고 갑니다^_^

    •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10.04.27 18:22 신고

      '낮술' 좋죠.
      영화관 분위기와 잘 맞는 영화를 보셨네요. :)

  2. Favicon of http://blindfish.tistory.com BlogIcon blindfish 2010.04.26 08:43

    흠.. 괜찮은 영화관이군요..ㅋ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10.04.27 18:23 신고

      멀티플렉스처럼 화려함은 없지만,
      주변 거리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분위기가 맘에 들어요. :)

  3. 장모 2010.04.26 12:36

    같이 가자고!

  4. Favicon of https://emulboy.tistory.com BlogIcon EmulBoy 2010.04.27 12:46 신고

    그래서 무슨 영화를 봤는가

    •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10.04.27 18:23 신고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봤지.
      사실 작년 늦여름에 갔을때 찍은 사진들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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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고 나서 생각해보니 오늘부터 9월 2일까지 CQN명동에서 Variety 9 J-Movie Festival이 열린다.
'가야지'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때마침 영화 할인권이 15장이나 있어서 조조로 보기 위해 예매하고 나서 바로 학교를 떠나 명동으로 향했다.

10시 40분 시작(조조)이었는데 10시도 안되서 도착해버렸다.
결국 오늘도 '안녕, 쿠로'를 보러갔을때처럼 첫 손님이 되어버렸다 :)
조조였지만 가격은 6000원. 3000원 할인권 쓰고 수수료 500원이 붙으니 3500원이었다.
참고로 영화제 기간동안 조조관람객들에게는 일본영화 DVD(눈에게 바라는것, 클럽 진주군, 피와 뼈 중 선택)를 이벤트 사은품으로 준다. 나는 '눈에게 바라는것'을 받아왔다.
국내 개봉했을 때 보고싶었는데 시간에 쫓겨서 못봐서 아쉬웠는데 DVD를 소장하게 될줄이야 :)

예약한 표와 함께 DVD를 받고도 영화 시작시간이 한참 남아서 잠깐동안 명동거리를 서성이며 사람구경도 하고 가게들 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돌아다녔다.
사람구경을 하다보니 역시 명동엔 외국인(특히 일본, 중국인들)이 많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아침의 명동은 낮과 밤의 명동보다 훨씬 낫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적당하다.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많은것이 명동의 본모습이지만 그렇게 여유있는 시간도 있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영화 시작시간이 되서 다시 극장으로 돌아갔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관객은 적었다. 그래도 오늘은 좀 많아서 20명정도 됐나???
내가 본 영화는 '김미헤븐(ギミ- ヘブン: Gimme Heaven)'.
공감각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살인사건을 풀어나가는 나름 스릴러.
미야자키 아오이가 나오긴 하는데....거의 조연급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역설적이네...)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내가 느낀바로는 약간 충격적이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다는것 정도...
특히 영상이 충격적이다.
궁금하면 일단 보시길...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일본영화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사실 내가 보는 영화들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던가 하는 일은 별로 없다. 지극히 내 취향이라...)
주요 등장인물은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안도 마사노부 등등등...

다음엔 어떤 영화를 볼까...?
개인적으로는 '천사의 알', '러브 고스트', '캐치 어 웨이브', '백댄서즈', '이웃 13호'정도가 끌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듯.

CQN명동 블로그 : http://blog.naver.com/cqn_cinema

혼자 조조영화 보는것, 은근히 즐겁다.
누구 눈치볼 필요도 없고, 아침에 혼자 걷는 명동거리도 좋고, 한적한 극장도 좋고...
게다가 CQN명동은 아침에 조조보러 가면 혼자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보러 갔다는거 신경쓰이지 않아서 좋다.
물론 옆에 든든한 옆구리가 있다면 좋긴 하겠지만...ㅠ.ㅠ
아...눈물이나 닦아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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