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질링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2008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제프리 도너반, 마이클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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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 19:20, 노원 롯데시네마.

1930년대 미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라고 한다.
아이를 잃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경찰이 다른 아이를 그녀의 아이인 것 처럼 떠넘기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주된 내용.
경찰이 얼마나 추악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영화였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의 경찰은 그야말로 '무법자'였다.
어느정도는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안젤리나 졸리도 조금씩 늙어가긴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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