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싸트 보기 전날은 잠이 안오는걸까...ㅠㅠ
오늘도 망했네...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밤을 샌다.
딱히 뭔가 할게 있어서라기 보다는 빨리 끝낼 수 있는 일을 가능한 한 질질 끌다가.
어제는 컴퓨터비전 과제때문이었는데, 오늘은 캡스톤설계 중간발표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드느라.
밤을 새고 보면 언제나 아무것도 한게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쓸데 없이 너무 완벽함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든다.
이제 씻고 광주 집에 갈 준비를 해야한다.

소프트웨어공학 과제때문에 동아리방에 꽤나 늦게까지 있다가 좀 전에 집에 들어왔다.

거의 18시간만에 집에 온건가;

어차피 집에서 과제 했었더라도 이 시간까지(아니, 어쩌면 더 늦게까지) 하고 있었을테니...

텅빈 방안에 음악 틀어놓고 혼자 끙끙대는것 보다는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더 재밌는것 같다는 생각;

어쨌든 과제는 데드라인에 거의 임박해서 하기땜에;;

그래도 막막했던 소프트웨어공학 과제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구나...

소프트웨어실습3 과제 끝내놓고 잘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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