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세계'라는 제목의 책.
가격은 13,000원.
우리나라 사람이 대충 쓴 책인줄 알았는데, 일본사람이 쓴 책을 번역해놓은 책이었다.
'YMO' 시절부터 'Ryuichi Sakamoto' 시절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악들에 대한 세계관이라든지, 그 속에 녹아있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곡들의 피아노 악보가 들어있다.
피아노 악보는 피아노를 칠 줄 모르기때문에 별로 볼 일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음반과 음악들에 대한 설명은 류이치 사카모토님의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그의 철학이나 음악관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나로서는 나름 도움이 될 것 같다.



더 말이 필요 있겠는가.
OpenCV 공부하기 위해 샀다.
국내에 나온 유일한(?) OpenCV 책이면서 내용도 괜찮다고 해서 구입하게 됐다.
가격은 40,000원.
열심히 봐야지...(라고 스스로 위안을...)
새벽에 주문한 음반과 책이 도착했다.
Swing Girls Live 앨범과 전혜린님의 두번째 에세이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Swing Girls Live 앨범은 예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겨우 구입했다.
영화 Swing Girls OST는 지난번에 새항아리군이 일본에서 사다줘서 잘 듣고 있는데, 라이브 앨범도 무척이나 기대된다.
MP3 파일로 리핑 한 후 봉인해놔야지.

전혜린님의 글은 군대 있을 때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를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다른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은 전혜린님이 쓰신 일기를 모아놓았다고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참고로 전혜린님은 1965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시험 끝나고 프로젝트 끝나고 과제까지 끝나면 읽어야지.

어쨌거나...알라딘 당일배송 정말 편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택배상자 개봉 할 때는 항상 즐겁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대되는 음반, Swing Girls Liv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혜린님의 두번째 에세이집, '이 모든 괴로움을 또 다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