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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연애사진(戀愛寫眞 : Collage Of Our Life)
- 제작국 : 日本
- 제작년도 / 국내개봉 년도: 2003년 / 2004년 4월 9일
- 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주연 : 히로스에 료코마츠다 류헤이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의 전작쯤 되는 영화이다.
실제로 이 영화는 소설의 본편을 소재로 한 영화이고,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는 그 소설 뒤에 나온 속편격의 소설이 소재가 된 영화이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를 먼저 본 사람으로서 이 영화를 뒤늦게 봤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보고 난 느낌은...'차라리 안보는게 나았을텐데'이다.
이 영화에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에서 느꼈던 아련하고 슬픈 사랑의 느낌이 전혀 살아있지 않다. 이건 뭐...SF영화인지, 액션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간다.
특히 마지막에 '아야'가 '시즈루'에게 총 쏘는 장면...
그 장면을 꼭 그렇게 표현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츠다 류헤이...넌 충분히 멋진놈이니까...
제발 영어만은 하지 말아줘. -_-;

왠만해서 내가 봤던 영화들 비추천은 하지 않지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를 이미 본 사람이라면 되도록이면 이 영화를 보지 말았으면 한다.
며칠전에 Aladdin에서 지른 DVD가 도착했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별의 목소리', '...ing', '연애사진', '튜브'
총 다섯편...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와 '별의 목소리'는 신카이마코토가 만든 '초속 5cm'를 인상깊게 봤던터라(물론 그 전에 봤던 '그와 그녀의 고양이'또한) 관심이 가서 구입.
'...ing'는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작품이라 구입.
'연애사진'은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를 인상깊게 봤기때문에 전작(사실 전작은 아니지만...)이 궁금해서 구입.
'튜브'는 드나짱 출연작이기도 하고, 전철이 소재로 나온 영화라서 전에 봤지만 소장용으로 구입했다.

학원 끝나고 광화문 아름다운가게에 가서 헌책도 몇권 샀다.
'열혈강의 TCP/IP 소켓 프로그래밍', '조엘 온 소프트웨어', 'C로 배우는 알고리즘' 총 3권.
정가로 따지자며 3권 해서 67,000원인데, 단돈 16,000원에 구입했다.
더 놀라운건 'C로 배우는 알고리즘'을 제외하고는 전부 새책이었다는 사실...
정말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자주 가야지...:)

보너스로, 아침엔 IDTail 이벤트에 당첨되서 받게된 다이어리 세트도 왔다.
아담하고 얇은게 갖고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다이어리 안사길 잘했다. :)

아....학원 끝나고 혼자 영화보러갈까 하다가 다음에 가려고 안갔다.
덕분에 한시간 넘게 종로거리를 혼자 걸었다.
봄바람은 시원하고...내 옆구리는 여전히 비어있지만...
아무렴 어떠랴!
봄 아닌가!!!
암튼 이래저래 많은 일이 있었던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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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영화다. 이미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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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TUBE)', 드나짱이 여자주인공을 맡기도 했고 전철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구입했다. 이것도 이미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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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진',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와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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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라 고민 없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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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목소리', 예전에 문규에게 빌리긴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못봤던 애니메이션. 역시나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라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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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의 TCP/IP 프로그래밍', 완전 새책이다. 정가는 25,000원이지만 6,000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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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온 소프트웨어', 단행본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서적이라 그런지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구입을 미뤄뒀던 책인데 싸게 나와서 구입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완전 새 책이었다. 정가는 22,000원이었지만 8,000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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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 배우는 알고리즘', 이 책은 초반에 약간 사용감이 있지만 볼만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쌌다. :) 정가는 20,000원이지만 2,000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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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지난번에 IDTail 이벤트 때 당첨되서 받은 다이어리 세트. 얇지만 쓸만한 다이어리와 달력이 들어있었다. 다이어리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달력은 여기저기서 너무 맣이 받아서 처리불가 -_-;;

012345

방학이 얼마 안남아서인지 요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닌다.
학기 시작하면 또 집-학교-집-학교의 생활이 무한반복될것이 뻔하므로;;
오늘은 신촌 MEGABOX에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ただ、君を愛してる)'를 관람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Ravendogbob군이 동행했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미야자키 아오이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순정만화같은 영화.
이미 몇달전에 몇번씩이나 봤던 영화지만 극장에서 다시보니 역시 디테일한 부분까지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 봤을때만큼이나 슬프고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다.

영화 끝나고 밖으로 나갔더니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다.
오늘 타마키 히로시가 방문한다고 했었던것 같은데...그것때문인가보다.
미야자키 아오이가 왔었다면 늦게까지라도 기다렸겠지만 타마키 히로시라도 별로 미련없이 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으므로;;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국내 공식홈페이지 : http://ishiteru.mega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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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보고 자리를 옮겨 동국대학교로 갔다.
'두나's 도쿄놀이' 사진전이 열리는 웰콤 갤러리에 가기 위해서.
오늘은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날이라 드나쨩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설렘을 안고 찾아갔다.
도착한 시간은 1시 조금 넘은 시각.
2시부터 출판기념회가 열리는데, 출판기념회 준비로 다들 분주했다.
그래서 왠지 뻘쭘한 분위기...
왠지 내가 있으면 안될것같은 기분이었다.(그래...내가 좀 소심하다 -_-)
갤러리 관계자로 보이는분께 일반인도 출판기념회 참석 가능한지를 물었는데 참석 불가라고 했다.
아줌마(두나누나 어머님)께서 오라고 하셔서 참석 가능한줄 알았는데...
약간은 아쉬웠다.
1시 3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고 해서 사진 좀 보다가 나왔다.
드나쨩도 보고 싸인도 받았으면 했는데 많이 아쉬웠다.
학교까지 오는데 내내 우울했다 -_-
뒤늦게 두나넷 글 보고 알았는데 인터뷰 끝나고 출입이 다시 가능했는데, 그때 드나쨩도 보고 싸인도 받았다는 글이 있었다.
'한시간만 기다릴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하지만 뭐....몰랐으니깐...
팬싸인회때는 꼭 가서 드나쨩도 보고 싸인도 받아와야지!!!

* 사진전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니 관심있는분들은 많이많이 관람 바랍니다. ^^
* 웰콤갤러릴 찾아가는법 : 전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신 다음 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앞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Welcomm PUBLICIS WORLDWIDE'라는 벽간판이 보입니다. 그곳으로 들어가시면 사진전이 열리는 갤러리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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