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에 있는 '大江戸温泉物語(오에도 온천이야기)'에서 유카타 입고...
사진은 영학이가 찍어줌~ :)
오차노미즈역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카페 뤼미에르'의 배경으로 나왔던 오차노미즈역.
운하를 사이에 두고 3개의 전철 노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역.
지난 일본여행 중 갔던 곳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거의 반나절을 오차노미즈역에 있었는데, 결국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꼭 성공 할 수 있었음 좋겠다. :)

다음은 오차노미즈역에 대한 정보.
- http://ko.wikipedia.org/wiki/오차노미즈_역_역
- http://en.wikipedia.org/wiki/Ochanomizu_Station
얼마전에 다른사람 도와준답시고 외장하드 들고 나가서 OS 설치를 해준 일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여행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다 날아갔다.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오늘에서야 그 데이터들이 다 날아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젠장.
내가 한참 바쁠 때라 허겁지겁 하느라 그랬던 것 같다.
결국 실수는 내가 했던거지만.
정말 짜증난다.
아...진짜 짜증나!!!
근데, 나도 참 병신같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다보니 날짜감각은 없어진지 오래.
무심코 달력을 봤더니 벌써 21일이다.
출국 예정일인 4월 1일까지 앞으로 열흘가량밖에 남지않았다니...
그동안 여권 발급받은거 빼고는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다.
여행 일정은 물론이거니와 환전 할 생각도 아직까지 안하고 있으니...
도쿄 내에서도 볼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어딜 가봐야할지 아직까지 결정을 못했다.
2박 3일이 짧다면 짧지만, 그 시간 내에서도 볼 수 있는게 굉장히 많을텐데 말이지...
암튼 남은 며칠간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놔야겠다.
당장 일본 가도 말 한마디 못하고 쩔쩔멜것 같아서 걱정이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출판 기념 싸인회 공지가 떴다.
사진전 전시회장에서 드나짱을 못봐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엔 꼭 볼 수 있기를!!!

- 8월 25일 오후 1시 :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 8월 25일 오후 3시 : 강남 교보문고
- 8월 26일 오후 1시 : 종로 반디앤루니스
0123456789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두나's 도쿄놀이'가 도착했다.
원래 어제 도착예정이었는데 택배아저씨가 깜빡잊고 배달을 안해줘서-_- 오늘 왔다.(그것도 전화해서 왜 안오시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갖다주시더라...)

'런던놀이'때보다는 책 판형 자체가 커졌다.
내용도 더 알차고 글도 많아졌다고 한다.(아직 내용을 다 보지는 못했다)
초회판 1만 5천부에 한해서 도쿄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들어있는 CD를 특전으로 준다.
CD는 총 22분 27초짜리 WMV 파일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에서의 드나짱을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 선물이 될듯.
난 당연히 초회판으로 구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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