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폰의 도착.
하지만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아 전화기능이 안된다.
이건 그냥 아이팟 터치...
쇼핑백에 담아주었다.
사실 그냥 쇼핑백에 넣어줘도 되는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포장해 주더라. 어차피 집에 와서 풀텐데...괜시리 아르바이트 하는 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ㅠ_ㅠ
리본도 만들어 주시고...
포장을 뜯으면 텀블러가 나온다. 사진상에는 약간 노란색 비슷하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노란색과 연녹색이 섞인 듯 한 색이다.
가운데 손잡이.
뚜껑 부분은 이렇게 되어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입구부분은 고무로 딱 맞게 제작되어 있기때문에 음료가 잘 셀 것 같지는 않다.
뚜껑을 돌려 열면 내부가 보인다. 몇가지 주의사항을 담은 문서와 무료 음료 쿠폰이 들어있었다.
텀블러 구입 시 제공되는 무료 음료 쿠폰. 사이즈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로 봐서는 Venti 사이즈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뚜껑 내부를 보면 고무 마개가 입구 부분을 딱 맞게 막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닥은 이렇게 생겼다.(스티커는 뜯어버렸다.)
16기가 제품을 구매했지만...역시나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14.52기가에 불과하다...;ㅡ;
항상 전자제품이나 음반, DVD 지름 글만 올려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지름이다. -_-;
이번에 지른 신발, 향수, 화장품들.
전자제품 고르는건 정말 쉬운데, 저런것들을 고르는건 왜 이리 어려운건지...;;
이놈의 공대생 체질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그래도 아직은 전자제품들 가지고 노는게 훨씬 재미있다;;
책 표지
책을 들춰보다보니 우리학교 학생이 쓴 서평이 있다. 아마 번역자의 지인이겠지?
'1999 대한민국'이란 음반
수록곡은 이렇다. 개인적으로 '우리같이해요'라는 곡을 좋아한다.
음반이 나온 시기가 시기인만큼...천리안 광고가 들어있다.(이 음반이 발매될 때 PC통신 천리안에서 프로모션을 했었다)
'...ing',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영화다. 이미 본 영화...
'튜브(TUBE)', 드나짱이 여자주인공을 맡기도 했고 전철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구입했다. 이것도 이미 봤지만...
'연애사진',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와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라 고민 없이 구입.
'별의 목소리', 예전에 문규에게 빌리긴 했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못봤던 애니메이션. 역시나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라서 구입.
'열혈강의 TCP/IP 프로그래밍', 완전 새책이다. 정가는 25,000원이지만 6,000원에 구입.
'조엘 온 소프트웨어', 단행본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서적이라 그런지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구입을 미뤄뒀던 책인데 싸게 나와서 구입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완전 새 책이었다. 정가는 22,000원이었지만 8,000원에 구입.
'C로 배우는 알고리즘', 이 책은 초반에 약간 사용감이 있지만 볼만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너무 쌌다. :) 정가는 20,000원이지만 2,000원에 구입
요건 지난번에 IDTail 이벤트 때 당첨되서 받은 다이어리 세트. 얇지만 쓸만한 다이어리와 달력이 들어있었다. 다이어리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달력은 여기저기서 너무 맣이 받아서 처리불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