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런칭 한 이후 LG Telecom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잡은 OZ는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OZ는 국내 풀브라우징 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 면에서 타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앞서며 국내 무선데이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관련 기사)
기업 입장에서는 이렇게 시장을 주도 해 나가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며 점점 더 혜택을 줄여나가지만, LG Telecom은 앞선 인프라를 이용해 'OZ Lite(ez-i의 업그레이드)', '내주위엔?(OZ Lite를 이용한 맛집/길찾기 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 해 나가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에 런칭 한 'OZ&Joy'는 그러한 LG Telecom의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OZ&Joy는 OZ와 생활문화 서비스의 결합상품으로써 'OZ&Joy 영화', 'OZ&Joy 북', 'OZ&Joy 편의점' 등 총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OZ 무한자유'서비스를 포함해서 각각 Cinus 영화예매권 2매, Yes24 도서 1만원 구매 쿠폰, 세븐일레븐 모바일 Cash 1만원 등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각각 10,000원씩이며, 단순 계산만으로도 'OZ&Joy 영화' 서비스의 경우 최대 14,000원, 'OZ&Joy 북'의 경우 6,000원, 'OZ&Joy 편의점'의 경우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다른 서비스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영화관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커다란 혜택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위의 3가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OZ 무한자유'서비스를 포함한 상품이다.
기존에 OZ 정액제 서비스(OZ 무한자유, OZ 파워팩, OZ가 포함된 음성전화요금제 등)를 사용중인 사람은 '&Joy 개별서비스(&Joy 영화 / &Joy 북 / &Joy 편의점)'에 각각 가입 할 수 있다.(이 경우 5,000원을 추가하면 각각의 서비스에 가입 가능, 15,000원으로 3가지 서비스 모두 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5,000원을 추가함으로써 각각의 서비스를 동시에 가입 할 수도 있다.(OZ&Joy 영화 서비스에 가입 한 사람이 5,000원을 추가하면 &Joy 북 서비스에 가입 가능, 여기에 5,000원을 추가하면 &Joy 편의점까지 가입 가능)


LG Telecom에서는 OZ&Joy 서비스 런칭과 함께 홍보 및 안내 바로가기 버튼을 OZ 메인페이지에 배치함으로써, 해당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각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바로 가입이 가능하며, 쿠폰 조회 및 사용도 가능하다.


- OZ&Joy 서비스 혜택 안내 : http://www.lgtelecom.com/OzValueAddedInfoCmd.lgtservice?gCode=OZ4
- OZ&Joy 서비스 이용 안내 : http://www.lgtelecom.com/jsp/lgt/service/brand/oz/oz_joy3.jsp


오전에 학원을 가면 하루가 굉장히 길어서 좋다.
학원 끝나면 종로거리를 걸으며 '오늘은 어딜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즐겁다.
요새는 성환이형이 알려줘서 알게된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에 자주 간다.
좀 좁기는 하지만 붐빌정도로 사람이 많지도 않고 다른사람 눈치 보지 않아도 되니까.
여유있게 온 책방을 뒤지면서 진주를 찾아내는 기분이 꽤나 좋다. :)
어제도 갔다가 음반 하나와 책 한권을 구입해왔다.
'1999 대한민국'이라는 음반과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프로그래밍 원리'라는 책이다.
'1999 대한민국'은 내가 고등학교 때 나왔던 음반인데, 힙합 프로젝트 앨범이다.
딱히 힙합을 좋아하진 않지만, 왠지 고교시절의 추억이 생각나서 구입해왔다.
몇몇 좋아하는 곡도 있고(음반 출시 시기가 IMF대란 때와 비슷해서 왠지 희망을 주는 곡들이 몇개 있다)
CD 상태나 부클릿은 거의 새거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특히 CD는 잔흠집 하나도 없이 완벽.
가격도 1000원. :)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프로그래밍 원리'라는 책은 이거살까 저거살까 하면서 다른 책들을 드로 고민하다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했다.
원래는 철학 책을 구입하러 갔는데 못찾았다.(예매해놓은 영화 시간에 쫓겨서 샅샅이 찾아보지는 못했다...)
들춰보다보니 왠지 어렵지 않고 쉽게 쓰여있고, 수업시간에 배우긴 했지만 학기 끝나면 리셋되어버리는 내 두뇌 구조상 모두 사라져버린 내용들이 들어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요건 정가 14,800원이지만 5,000원에 구입.
책 상태는 완전 새거. :)
암튼, 어제의 쇼핑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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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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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들춰보다보니 우리학교 학생이 쓴 서평이 있다. 아마 번역자의 지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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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대한민국'이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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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은 이렇다. 개인적으로 '우리같이해요'라는 곡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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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이 나온 시기가 시기인만큼...천리안 광고가 들어있다.(이 음반이 발매될 때 PC통신 천리안에서 프로모션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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