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 2세대에 'Nike + iPod' 기능이 기본지원 되면서, Nike+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Nike + iPod Sport Kit.
사실 iPod Touch에는 기본적으로 수신기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사진 속의 iPod용 수신기는 필요가 없지만, 아직까지 한국 Online Apple Store에서는 두 개의 센서가 모두 포함된 Kit만 판매중이다.(원래 iPod nano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Nike+ 러닝화용 송신기만 포함된 제품도 제품 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아직 판매 전인지라 그냥 이 제품을 구입했다.
일단 센서가 도착하긴 했는데, 막상 iPod Touch가 도착하지 않아서 테스트는 해 볼 수 없는 상황.
사용하던 iPod nano 3세대를 팔고 iPod Touch를 구입했다. 도착한 지는 한참 됐지만 이래저래 바빴던지라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며칠간 써본 바로 판단하자면.... 진정한 컨버전스를 위한 기기가 아닌가 싶다. 차차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활용방법을 올려볼까 한다. 오늘은 일단 첫 느낌부터.
덧.이거...명색이 이름은 iPod인데...막상 사놓고 음악은 안듣고 딴짓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