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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데, 유난히 '1'이라는 숫자가 공허하게 느껴진다.
벌써 2008년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2월이라니...
시간은 연속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런건 의미 없다고 외치지만, 결국 나도 인간인가...
걷잡을 수 없이 나태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올 한해 잘 해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직까지도 뭔가 의지할 대상을 찾고있는 나를 보면서, '나 참 나약해졌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여기서 물러나면 더 피할 곳이 없다.
어떻게든 이겨 나가야지.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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