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폰의 도착.
하지만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아 전화기능이 안된다.
이건 그냥 아이팟 터치...

사용하던 노트북이 최근에 Kernel Panic 증상으로 회색 장막을 보인 뒤로 약간 느려진 느낌이 들어
새롭게 OS를 설치했다.
아무 생각 없이 OS를 설치하고 있다가 95%쯤 다 되어가는 순간, 내 눈앞에 보인 것은 'Data' 파티션에
Mac OS가 설치되고 있다는 메시지...
'Mac'이라는 이름을 가진 파티션에 설치해야 하는 OS가 왜 'Data' 디스크에 설치되고 있는 것일까.
이미 때는 늦었다.
Unix 파일시스템 구조상 이미 날아가버린 데이터를 복구할 길도 없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Mac'
파티션에 OS를 설치했다.
덕분에 갖고있던 사진, 프로젝트 소스코드, 음악 등등이 전부 날아갔다.
극적으로 찾았던 일본여행 사진도...
다행히 음악은 외장형 하드디스크에 백업을 해놔서 일부를 복구 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는...
정신을 놓고 살다보니 별 일도 다 겪는다.
아까운 내 데이터들...

올해도 어김없이 애플 아카데미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이 전과 달리 iPod Shuffle과 Classic이 환불 대상에서 빠지고, iPod nano와 iPod Touch만 환불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09년 1월 22일부터 2009년 4월 13일 사이에 Apple Online 교육할인 Store에서 행사 대상 Mac컴퓨터와 iPod을 함께 주문하면 된다.
Mac을 구입하려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아래는 이번 행사 대상 모델과 각 모델별 환불 금액을 나열한 표이다.


가령 이 표를 보면 MacBook 13" 2.1GHz(MB402KH/B) 모델과 iPod nano 8GB 모델을 동시에 주문 할 경우 110,000원을 환불 받을 수 있다.
그리고 iMac 24" 2.8GHz(MB325KH/B) 모델과 iPod touch 8GB 모델을 함께 주문 할 경우 165,000원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사 페이지나 행사 약관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제 복학 할 때도 되었고, 밖에서 컴퓨터 사용 할 일이 많아지기 시작해서 다시 노트북을 구입했다.
이제는 Mac이 Windows 환경보다 훨씬 편리해서 어쩔 수 없이 MacBook을 구입했다.
흰색 구형 MacBook을 구입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건 많이 써봤으니 이번에 새로 출시 된 Unibody MacBook으로 선택했다.
이거 출시 될 때만 해도 어이 없는 가격(기존 맥북은 기본사양이 학생할인 가격으로 109만원 정도였는데, 신형은 학생할인 가격으로 199만원에 출시 되었다.)때문에 '절대 안살거야'라고 했는데...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다. -_-;
그래도 이번에 Red Wednesday행사 때 구입해서 학생할인 가격보다 약간 싸게 구입 할 수 있었다.
어쨌거나 이렇게 또 구입하게 되었으니 잘 활용해야지.
그동안 잘 썼던 iMac은 이제 곧 떠나보내야 한다. ㅠ_ㅠ

Apple에서 온 택배. 무지상자 안에 진짜 MacBook 상자가 들어 있다.


무지상자를 열면 이렇게, 흰색 MacBook 상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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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봉 씰. Apple 제품을 새로 구입한다면 미개봉 씰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이 사진을 통해 상자가 딱 MacBook 사이즈임을 알 수 있다.


본체를 들어내면 이렇게 플라스틱 지지대가 위치 해 있다.


플라스틱 지지대를 들어내면 본체를 제외한 액세서리들이 나온다.


본체를 비롯한 전체 내용물. 역시나 Apple 제품답게 내용물이 단출하다.


이 검은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최근에 Apple 제품을 구입해 본 사람이라면 대략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Mac으로',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_-;


검은 상자를 열면 나오는 모든 것 들. 클리닝 천, 설명서 기타 문서, 사과스티커, 설치디스크 등이다.


드디어 드러난 본체. 플라스틱 구형 MacBook과 좌우 사이즈는 완벽하게 동일하다. 달라진 점이라면 재질이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바뀌었고, 두께가 아주 조금 얇아졌고, 무게도 아주 조금 가벼워졌다는 점 정도? 액정이 켜졌을 때 환하게 빛나는 사과마크는 여전하다.


이건 하판. 구형 MacBook보다 훨씬 간결해졌다.


배터리를 빼기 위해서는 오른쪽에 위치한 레버를 눌러야 한다.


구형 MacBook처럼 배터리가 직접 밖으로 노출되는 형태가 아니라, 최근에 출시되는 휴대전화처럼 배터리는 내부에 있고 배터리 커버가 바깥을 감싸고 있는 스타일이다. 배터리 커버를 들어내면 바로 하드디스크도 보인다. 하드디스크 교체는 좀 더 용이해졌다. 다만 램 교체 시에는 나머지 하판을 들어내야한다. -_-;


1세대(2G) 아이폰과 미묘하게 매치되는 배터리. 배터리조차도 디자인이 아름답다. -_-;


이번에 출시된 MacBook에 새롭게 추가된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이 이렇게 표시된다.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LED조차도 Smooth하게 켜졌다 Smooth하게 꺼진다. -_-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 개인적으로 Glossy한 액정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번 MacBook의 액정이 맘에 든다.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 검은색 베젤도 맘에 든다. 키보드도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이번 MacBook에서 새롭게 바뀐 TrackPad. 보다시피 마우스 버튼 역할을 하는 버튼들이 없다. 저 광활하게 넓은 면 전체가 터치패드가 되고, 터치패드의 아랫쪽을 누르면 눌린다. 왼쪽/오른쪽 영역이 다르기때문에 좌클릭과 우클릭도 구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2/3/4 손가락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멀티터치 기능이 정말 편리하다. 키보드는 아쉽게도 기본사양이라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CJMall에서 주문 한 지 거의 한달만에, 드디어 2세대 iPod Touch가 도착했다.
사실 도착한건 며칠 전인데, 포스팅은 이제서야 한다.
디자인은 1세대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볼륨버튼과 외장스피커 지원은 굉장히 편리하다.
Nike+ 기본지원도 꽤나 관심이 가는데, 이번 주말정도부터 사용해볼까 생각중이다.
뒷면은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재질이라 막상 받아놓고도 흠집이 날까봐 계속 사용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도림 테크노마트까지 가서 Pure Plate를 붙이고 나서야 마음 놓고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어쨌거나 비싸게 주고 샀으니 잘 활용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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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가 제품을 구매했지만...역시나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14.52기가에 불과하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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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2세대에 'Nike + iPod' 기능이 기본지원 되면서, Nike+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Nike + iPod Sport Kit.
사실 iPod Touch에는 기본적으로 수신기가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사진 속의 iPod용 수신기는 필요가 없지만, 아직까지 한국 Online Apple Store에서는 두 개의 센서가 모두 포함된 Kit만 판매중이다.(원래 iPod nano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Nike+ 러닝화용 송신기만 포함된 제품도 제품 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아직 판매 전인지라 그냥 이 제품을 구입했다.
일단 센서가 도착하긴 했는데, 막상 iPod Touch가 도착하지 않아서 테스트는 해 볼 수 없는 상황.
자금사정 좀 좋아지면 Nike+용으로 나온 러닝화를 하나 구입해야겠다.
그 전까지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싸구려 러닝화에 센서를 메달고 달려야지. -_-;
물론...오타겠지만...
한글날에 이게 뭔 센스니...-_-;


Let's Rock Event에서 발표되었던 Apple의 2세대 iPod Touch의 전자파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약주문 하셨던분들은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배송이 될 듯 싶네요.
저는 CJMall에서 구매했기때문에 며칠 더 걸릴 것 같습니다. ;ㅁ;


ADC 개발자 할인 받으면 16기가 맘편하게 333,000원에 구입 가능한데...막상 이리저리 재보니까 CJMall에서 구입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이더군요.
더군다나 안쓰는 적립금과 포인트리까지 쓰니 가격이 확 떨어지네요. :)
KB CJ카드 이용해서 일시불로 결재 했습니다.
KB CJ카드는 얼마전에 발급 받았는데, 신규가입 하는 사람들은 4종 쿠폰을 주더군요.
그 쿠폰들이 전부 적용되는 바람에 일단 2만원 할인 받았구요.(4종쿠폰은 2만, 1.5만, 1만, 0.5만 입니다)
거기에 쇼핑플러스 3000원 쿠폰 있어서 쿠폰 중복적용 받아서 쿠폰으로만 23,000원 할인 받았네요.
여기서 카드 일시불 할인으로 6,940원 더 할인 받아서 일단 340,060원까지 가격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CJMall 적립금 14,450원 사용해서 325,610원...
다시 KB CJ카드 2%적립금6,510원+하나포스2%적립금6,510원. 합해서 13,020원 적립금 적용 받아서 312,590원.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포인트리 40,753점 적용해서 결과적으로 271,837원에 구입 한 셈이 됐네요.
왠만하면 Apple 제품은 온라인 Apple Store에서 구입하는데...이번엔 그래도 나름 잘 샀다고 생각이 드네요...(라고 스스로 위안중입니다...;;)
다음달 카드값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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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글 그대로.
원래 내가 쓰던 방식으로 반말로 고치려니 너무 귀찮아서 그냥 옮겨놨다...-_-;;
이번에 발표 된 Apple의 신제품들에 대해 ADC(Apple Developer Connection) 할인이 적용된 표 입니다.
ADC Member들을 위한 Apple Store나 이메일 주문이 가능합니다.
ADC 할인 받으니 16기가도 나름 매력적인 가격이 되네요.
역시나 16기가를 질러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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