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용해보는 스마트폰이다보니, 이것저것 설치해보다가 결국은 순정상태 그대로 두고 쓴다.(계속 설정하고 하드리셋하고 하다보니 지친다...)
Sony Ericsson 패널이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정보도 많고, 통신 관련 부분이라든지 벨소리/진동 설정을 따로 창 띄우지 않고 메인화면에서 한번에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맨 아래 5x2로 설정해서 총 10개 등록해서 사용중.
그나저나...해상도가 크긴 크구나...
평범해 보이는 휴대전화의 QWERTY 자판...
이 자판에는 Sony Ericsson의 깜짝 선물이 숨어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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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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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콜론(;)키가 두개였다는 사실...

누구도 신경쓰지 못했던 Sony Ericsson만의 한국인에 대한 배려...
특히나 세미콜론을 자주 사용하는 개발자에 대한 배려인것은 아닐런지...

이 웃지 못할 해프닝에 대해 Sony Ericsson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고 한다.


Sony Ericsson, Thank you. : (

새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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