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Hello
{
    static void Main()
    {
        System.Console.WriteLine("Hello~ 기말고사~");
    }
}

비마타이거가 좀 전에 동아리방에 찾아와서 사진 몇장 찍었다.
역시 찍사가 능력이 딸리니 사진기가 아무리 좋아도 사진은 별로다;
사진찍는 연습 좀 더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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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샤방~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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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역시 비마타이거 특유의 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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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은 눈을 제대로 뜬 모습을 보기가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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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한 자세; 밥주세요~ 자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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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타이거 특기인 땅바닥에 구르기; 땅 좀 봐가면서 굴러~ 그르니까 맨날 사람들이 너보고 더럽다고 하잖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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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너희집이 아니라구!!!

나름 즐겁고 낭만적일것만 같던 대학생활로의 복귀.
개강 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생각만큼 즐겁지만은 않다.
머릿속엔 잡생각들로 가득하고 날씨는 연일 춥고 변덕스러우며 매 과목마다 교수님들께서는 나에게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
뭔가 불안정한데....그 원인은 아직도 모르겠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기분.
센티멘탈.
웃고있는 순간에도 결코 웃고있는것이 아니다.
내일은 소프트웨어공학 퀴즈 보는 날.
내게 첫 좌절을 안겨주었던 소프트웨어공학.
어떻게 나올지 궁금.(그러면서 컴퓨터앞에 몇시간째 앉아있는 난 정말 구제불능.)
어쨌든 퀴즈 끝나면 동아리 개강총회이니까....
내일만은 오랜만에 진탕 취해보고싶다.
옆구리가 시리다. 젠장젠장젠장.
날씨 좀 따뜻해졌음 좋겠네.
너무 추우면 커플들이 더 달라붙어 다니잖아.

지옥의 2학년 2학기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학기도 나름 흥미로운 시간표가 짜여진듯;
항상 느끼지만 새로운 과목을 배우는것은 굉장한 기대감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의 좌절도
맛보게 되더라는;;
이번학기는 꼼짝없이 참돌이가 되겠네;;
비마관 수업도 거의 없다니....ㅎㄷㄷ인데 이거;;
뭐...다 잘되겠지 =ㅅ=
4.5만 받자. 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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