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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제구나;; Raven, dogbob군과 함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보기위해 신촌에서 만났는데 때마침 우리가 보려했던 시간대에 모두 매진이 되어버렸다. 매진될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는데...메가박스에서 광고를 좀 많이 했나? 그렇게 허탈해 있다가 점심을 먹고 '신촌에 온김에 커피프린스에 다시한번 가보자'라고 하고 무작정 커피프린스로 향했다.

다행히 오늘은 낮촬영이 없었는지 주변이 생각보다 한산했다. 사람들이 좀 몰려있기는 했지만 다들 사진만 적당히 찍고 가는 사람들이라서 시장통처럼 북적북적대지는 않았다. 윤은혜나 공유를 볼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커피프린스 1호점과 그 주변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몇몇분들은 앉아서 기다리던데...야간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번엔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어서 다행.(지난번엔 400D를 챙겨갔지만 CF메모리를 가져가지 않아서 폰카로 찍었었다. 그것도 한밤중에...)
다음 목표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에스프레소 마시기??? -_-;;; 촬영 다 끝나면 영업을 한다는 말도 있긴 한데...그때 가봐야 알겠지...

* 커피프린스 1호점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http://ryuisaka.com/133 글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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