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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의 전설 리안성, 그가 돌아왔다...
1968년 교토, ‘리안성’은 조선학교에 다니면서 박치기 하나로 일본 학생들을 평정했던 전설의 인물이었다. 그로부터 6년 후, 이제 안성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남겨 놓은 어린 아들 ‘창수’. 하지만 안성에게 목숨과도 같은 녀석이 지금 많이 아프다…

이번엔 도쿄에서 두번째 전쟁이 시작된다!
안성의 가족이 교토를 떠나 도쿄로 이사온 것도 창수의 치료를 위한 것! 하지만 수소문해서 찾아간 병원에서는 절망의 말만 돌아올 뿐이다. 만신창이가 되면서까지 아들을 구하려고 애쓰는 안성. 여동생 ‘경자’ 역시 조카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자이니치(재일 한국인)라는 신분을 숨긴 채 우연한 기회로 연예계에 뛰어 든다.
하지만 자이니치를 향한 냉대와 차별은 번번히 두 남매의 발목을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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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즈 카즈유키 감독 작품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좋아하는 CQN명동에서 이번에 상영하는 작품이다. 꼭 보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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