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에게 습관이자 필수가 되어버린 OZ.
'OZ 무한자유 요금제'가 기나긴 프로모션 기간을 끝내고 정식으로 런칭 된다고 한다.
2009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런칭되는 'OZ 무한자유 요금제'는 월 6,000원의 요금으로 한달 총 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내가 3달 정도 사용해했던 패턴대로라면 한달 사용량이 300~400MB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니...실제로 1GB를 채우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렇기때문에 OZ로 동영상만 한달 내내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1GB라는 용량도 충분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기존에 2008년 12월 31일까지 'OZ 무한자유 요금제'에 가입 한 사람들의 경우는, 가입 시점으로부터 9개월간 무제한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프로모션 혜택이 끝난 뒤에는 1GB 용량 제한으로 변경)
또한 기본적으로 요금상한제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쓰다가 데이터 요금이 몇백/몇천만원 나오는 경우가 생기는 K社나 S社와 같은 상황이 발생 할 것 같지는 않다.
이번 정식 런칭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OZ 서비스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 해 본다.
* 아래는 관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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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천원의 ‘OZ 무한자유 요금제’유지키로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 가속화 위해 요금부담 최소화
■ OZ 무한자유 요금제 프로모션이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월 6천원에 1GB까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 유지
■ 1GB까지 사용시 문자메시지로 고객에게 알려주고, 1GB를 초과시에는 MB당 51.2원의 저렴한 요율 적용으로 요금 부담 최소화
■ 월 2만5천원의 요금상한제를 도입, 과다한 데이터 요금이 발생될 수 있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차단
LG텔레콤(사장
이는 LG텔레콤이 지난 4월 개방형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인 OZ 출시와 함께 OZ 요금제에 가입하면 가입 후9개월간은 사용량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고, 9개월이 지나면 월 1GB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프로모션 기간이 오는 12월말로 종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OZ 무한자유 요금제는 웹서핑시 약 2천~4천 페이지, OZ라이트, 아지아이 등의 무선인터넷(WAP)은 약 7만 페이지를 볼 수 있는 양에 해당되는 1GB(약 100만원 상당)를 월 6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이다.<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컨텐츠는 제외>
한편 LG텔레콤은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이 많은 OZ 매니아 고객들을 위해 1GB까지 사용시 이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1GB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MB당 51.2원의 저렴한 요율을 적용하여 요금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단, 트래픽 과다 시 월 2GB로 사용을 제한할 수 있음>
특히 OZ 무한자유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서는 기본료 6천원을 포함해 월 2만5천원의 요금상한제를 도입해 과다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또 일 1,000원에 가입당일
LG텔레콤 마케팅전략담당 이승일 상무는 “OZ 무한자유 요금제는 이동통신사 데이터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고 월등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며 “OZ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OZ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요금제를 정식 요금제로 보완해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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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무한자유 요금제>
※ 09년 1월부터 시행
요금 |
사용량 |
비고 |
월 6천원 |
1GB ・웹서핑 기준 : 2천~4천 페이지 ・WAP 기준 : 7만 페이지 |
・1GB 초과시 MB당 51.2원 ・2만5천원 요금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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