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LG전자 면접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리셋 된 느낌이다.
9월과 10월,
취업을 위해 매일같이 밤을 새며 썼던 자소서는 낙제점이었으며,
매번 돌아온 것은 '불합격' 세 글자.
면접 가기 전까지는 기를 쓰며 '이번에 꼭 취업 해야한다.'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다녀오고 보니 아직은 때가 아닌 듯 싶다.
사실,
그렇다.
기를 쓰며 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건데,
나는 너무 막무가내로 달려왔다.
정말이지 맹목적으로.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처럼,
'한마리만 낚여봐라'하는 생각으로.
어쨌거나 여기서 올해 취업준비는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나는 단 한번의 면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을 다 하고 왔고,
조금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나를 뽑고 뽑지 않고는 기업에서 결정할 일이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내 인생이 여기서 끝은 아니니까.

  1. 2009.10.28 02:1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09.10.29 02:55 신고

      네, 좋은 결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

  2. 2009.10.29 01:03

    비밀댓글입니다

  3. 2009.10.30 00:17

    비밀댓글입니다

  4. 2009.10.31 01:34

    비밀댓글입니다

  5. 이용주 2009.11.06 11:31

    올만이야! 용주흉이야~
    요즘 밥은 먹고 다니냐? -0-;
    어찌하다 여기까지 오게됐네~

    학교 다니면서 구직활동때.. 제일 처음 본 회사가 LG였는데.. 전자는 아니구 LG 엔시스..
    첫 면접이라 겁나 긴장도 되고 준비도 철저하지 못했고..
    뭐 결과야 당삼 미끄러질줄 알았지만 그래도 불합격 통보 받았을때 그 묘한 기분이란.. 흐흐
    결국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담담해지고 의연해지는거 같더라구~
    그러니 흉아가 맛난거 사줄테니 힘내고~

    • Favicon of https://ryuisaka.tistory.com BlogIcon RyuiSaka 2009.11.15 19:49 신고

      네, 형 안녕하세요. :)
      이번에 못 뵈서 아쉬워요.
      다음에 꼭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힘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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