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8.

분류없음 2011.09.08 06:17
오늘도 어김없이 연구실에서 밤샘 중.
논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며칠째 밤샘 중이지만,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

오랜만에 비가 내린다.
바람이 적당히 시원하고, 비 냄새도 참 좋다.

생전 처음 결막염이라는걸 경험해보았고, 장염도 지나갔다.
내 몸은 왜 이리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는걸까.
내 인생도 염증이 느껴진다.

밋밋하고 재미없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
'예전의 나는 대체 어디로 간걸까' 라고 생각해봐도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갈수록 사는게 재미 없어진다.
조금씩, 조금씩, 나를 찾아가자.
Posted by Ryui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