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갈수록 느끼는거지만, 세상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세상을 알아갈수록, 접하는 분야가 다양해질수록 그런 생각들 또한 커진다.
당장 우리학교만 해도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 천지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물 안 개구리 마냥 현재 위치에 머물러 있다.
앞으로...앞으로 나아갈 생각 보다는 현재에 안주하면서 찌질하게 시험점수나 학점에
연연해 한다.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자.
좀 더 넓게 보고, 좀 더 앞을 보도록 노력하자.
'사랑에 미래는 없다' 라고 생각한 나이지만, 적어도 내 인생에는 미래가 있다는것을 느끼는 요즘.
우물 안 개구리
2007. 4. 29.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