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내가 쓴 글들을 다시 봤다.(어차피 이 블로그 생성일이 2007년 1월 1일이다; )

근데 어찌된게 즐겁고 행복하다는 글보다는 매번 '우울하다', '죽고싶다' 그따위 글밖에 없다.

사실 이래저래 힘들기도 했고 지금도 헤매고 있지만...

'힘들다...힘들다..' 하다보면 더 힘들어진다는것을 알지만 생각을 바꾼다는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

올해는 성적따위 신경 안쓰고 많은 경험을 하는것으로 만족해야지.

공부는 1, 2학년때 지겹게 했으니....장학금도 얼마 안되지만 이미 받아놓은게 있으니

부모님께 죄송스런 마음은 조금 줄일 수 있다.....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있다.

뭐....어쨌든 이번학기는 이걸로 만족하련다.

하지만 컴소 원조 앨리트 부활 프로젝트는 2학기때 차질 없이 진행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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