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ichi Sakamoto - playing the piano 5년만에 발매되는 Ryuichi Sakamoto의 솔로앨범이라고 한다.
'Merry Christmas Mr.Lawrence', 'The Last Emperor', 'Sheltering Sky' 등 익숙한 곡들이 주로 수록되어 있고, 낯선 곡들도 드문드문 있다.
수록곡은,
01. Amore
02. Merry Christmas Mr. Laurence
03. A Flower Is Not A Flower
04. The Sheltering Sky
05. Tamago 2004
06. The Last Emperor
07. Tibetan Dance
08. Thousand Knives
09. Riot In Lagos
10. Reversing
11. Mizu No Naka No Bagatelle
12. Bolerish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Kirschblüten) 작년에 씨네코드선재에서 봤던 영화.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애잔함이 참 좋았었다.
영상과 음악도 참 좋았었고.
'Kirschblüten'은 독일어로 '벚꽃'이라는 뜻이란다.
OST는 영국에서 날아오고 있는 중...
DISC : 1
PICTURE FORMAT : 1.85:1 Anamorphic Widescreen
AUDIO : GERMAN
SUBTITLES : KOREAN, GERMAN
SPECIAL FEATURES : 출연진 인터뷰, 제작진 인터뷰, 예고편, 포토 갤러리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에 삽입되어 익숙한 Ryuichi Sakamoto의 ちんさぐの花(Chinsagu no Hana).
굉장히 좋아하는 앨범인 'Beauty'에 수록된 곡이다.
샤미센 선율 사이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chinsagu no hana ya chinsachi ni sumiti uya no yushi gututoya chimu ni sumire red of balsam flower colour finger tips but parents words colour one's mind
yoru harasu funiya nirufabushi miate wannacheru uyaya wando miate sailing in the dark, one is in need of the starlight but old parents are in need of me
ten no muribusiya yumiba yumarisiga, uya no yushigutoya, yumin naran One can count the number of stars, but one cannot count parents love and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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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Elizabeth Drake 버전의 ちんさぐの花(Chinsagu no Hana).
동양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원곡을 서양의 느낌으로 바꿨는데, 그 느낌 또한 나쁘지 않다.
Solitude...
어제 본 영화 '토니 타키타니'의 Main Theme.
Ryuichi Sakamoto님께서 음악을 맡았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역시 좋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이 곡만 듣고 있다.
제목만큼이나 고독한 멜로디 때문에 한없이 눈물이 흐를것만 같은 곡.
영화의 분위기와도 무척이나 잘 어울린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굉장히 독특한 방식의 진행이 인상깊다. 나레이션을 기본으로 하고, 영화 진행 중에 배우가 직접 나레이션의 일부를 말하게 한 것은 충격적이었다. 잔잔한 Ryuichi Sakamoto의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인간 내면의 고독과 상실을 잘 표현한 영화. 굉장히 좋은 느낌의 영화.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Ryuichi Sakamoto의 음반. 아마 중학교 2학년 즈음 (지금은 사라진)광주 신나라 레코드에서 구입한 것으로 기억한다. 다른 Ryuichi Sakamoto 팬들도 그렇겠지만 Ryuichi Sakamoto의 음반 중 으뜸이라 할만하다.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음악들만 모아놓은 음반. 구입한지 10년된 탓에 케이스는 여기저기 흠집이 많다. 새걸 판다면 하나 더 구입해놓고 싶은데...도무지 파는곳을 찾을 수 없으니 원... 아마존에서 팔긴 하지만....배송료의 압박;
이 음반에는 특이하게도 Ryuichi Sakamoto가 故백남준씨에게 바치는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제목은 A Tribute to N.J.P.(백남준의 이니셜)이고, 백남준씨의 육성이 음악에 들어있다.
추천하는 트랙은 2번 Rain, 4번 The Last Emperor, 5번 1919, 6번 Merry Christmas Mr.Lawrence, 8번 A Sheltering Sky, 9번 A Tribute to N.J.P. Rain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음악으로 여기저기 BGM으로 많이 쓰인 이력이 있다. Ryuichi Sakamoto의 대표적인 음악이기도 하고. 영화 '마지막 황제'에 수록된 곡이기도 하다. The Last Emperor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메인 테마곡. 동서양 음악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 1919는 빠른 템포의 곡으로, 러시아 혁명의 원년인 1919년을 상징하는 곡이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빠르게 전개되는 곡에 깊게 빠져들게 된다. 음악의 배경에 걸맞게 격동의 동유럽의 느낌이 나는 곡. Merry Christmas Mr.Lawrence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영화 'Merry Christmas Mr.Lawrence'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삽입되었다. 피아노가 주로 사용되었고 중간중간 첼로음이 강렬하다. 서양 악기로 연주한 곡이지만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 단연 Ryuichi Sakamoto의 음악 중 최고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A Sheltering Sky는 우리나라에서 MC Sniper가 'Baby Don't Cry'라는 곡으로 샘플링 한 적이 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참 좋은 곡. A Tribute to N.J.P.는 Ryuichi Sakamoto가 故백남준씨에게 바치는 곡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한번쯤 들어보면 좋은 음악. 음악 전체에 흐르는 첼로음이 참 좋다.
- 수록곡- 01 Day A Gorilla Gives A Banana 02 Rain 03 Bibo No Aozora 04 Last Emperor 05 1919 06 Merry Christmas, Mr. Lawrence 07 M.A.Y. In The Backya 08 Sheltering Sky 09 Tribute To N.J.P. 10 High Heels 11 Aoneko No Torso 12 Wuthering Heights
Ryuichi Sakamoto님의 CHASM이란 앨범에 수록된 곡. MC Sniper가 이 곡의 랩을 맡았는데 이는 MC Sniper 앨범 中 2집에 수록된 'Baby Don't Cry'라는 곡에 Sheltering Sky라는 곡을 샘플링 하기 위해 Ryuichi Sakamoto님에게 요청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undercooled의 주제가 '반전, 평화'인데 이에 맞는 래퍼라고 생각했다나 뭐라나... 어쨌거나 내가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 이 영상은 일본의 TV프로그램에 Ryuichi Sakamoto님과 MC Sniper가 함께 출연해 undercooled를 연주하는 영상이다.(음질이 매우 안좋다;)
요새 통 관심을 끊었던 Ryuichi Sakamoto님 음악에 오랜만에 심취해 있다.
역시나 광주에 돌아오니 그동안 사모은 CD들이 많은 까닭.
이 곡은 교수님(Ryuichi Sakamoto) 앨범 中 'CINEMAGE'에 수록된 곡이다.
그 외에도 따로 싱글로도 발매되고 다른 앨범에도 많이 들어있지만.
베이스는 Merry Christmas Mr.Lawrence 이며 David Sylvian이 보컬로 참여.
원곡과는 약간 색다른 느낌이지만 원곡이 워낙 좋다보니 이 곡 또한 좋다.
참고로 Merry Christmas Mr.Lawrence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하지만 아직까지 영화는 구경도 못해봤다. 언제쯤 볼 수 있을라나)
약간은 동양적인 느낌도 나는 곡.
말이 필요없다.
일단 들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