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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5년 전, 비디오로 처음 봤던 영화.
전역 하고 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겨우 겨우 중고로 구입했던 DVD를 꺼내서 다시 봤다.
다시 봐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영화.
두나짱, 전철, 좋은 음악, 사랑.
내가 좋아하는 요소는 전부 다 들어있는,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
별 다섯개 만점에 100개 정도는 줘도 아깝지 않을 영화다.
아래 영상은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해주고픈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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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낯설어 한다.
혼자 영화보기, 혼자 걷기, 혼자 밥먹기 등등...
항상 '군중'속에서 누군가와 어울려 함께 하는 것에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혼자서 무언가를 한다는 사실 자체를
굉장히 두려워 하는 것 같다.
정작 한번만 해보면 그렇게 유별날 것도 없고, 힘든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주변에 마음 맞는 사람이 있어서 함께 할 수 있다면야 금상첨화겠지만. - 없으니 문제다. :( -
두려움과 낯섦 때문에 소비하지 않아도 되는 돈과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어쨌거나 나는 어제도 혼자 영화를 봤다.
극장에서 본 '무지개여신'은 정말이지 최고였다.
ねえ、아래는 가장 감동적이었던 '마리모 이야기' 영상.
ねえ、実香ちゃん。
そんなに悲しまないで。
私は
どってもしあわせだったから。
実香ちゃんはいつまても
ずっと
ずーっと私のお姉さんだよ。
たよりになるお姉さんだよ。
甘えてばっかりでごめんね。
いたずらしちゃてごめんな。
赤いくつかくしちゃんってごめんね。
でもね 宝物だったんだ。
毎日お散歩してくれてうれしかったよ。
私がお母さんになったとき
どっても喜んでくれたよね。
うれしくっても泣くんだね。
すてきな名前つけてくれたよね。
笑ってる実香ちゃんがすきだったんだ。
花の名前いろいろ教えてくれたよれ
海も見せてくれたよね。
はしゃぎすぎて迷子になっちゃったね。
(미야자키 아오이가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
おいしそうだったな。
(미야자키 아오이가 벌을 쫓아내는 장면)
ハチもやっつけてくれたよね。
実香ちゃんかっこよかったよ。
買ったばかりなのにごめんね。
あまっちゃったね。
また行きたかったな。
あのねもう一度海を見たかったな。
海って実香ちゃんと同じにおいがするんだ。
ねえ、実香ちゃん。
私は実香ちゃんと
おしゃべりできないけど
もしもひとこと話せたらこう言うの。
あのね
あのね
あのね
あのね
あのね
あのね
あのね
なんか照れちゃうな。
ねえ、美香ちゃん。
愛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
- 제목 : 카페 뤼미에르(Cafe Lumiere, Coffee Jikou, 珈琲時光)
- 국적 : 일본 / 대만
- 제작 연도 / 국내 개봉 연도 : 2003년 / 2005년
- 감독 : 허우 샤오시엔(Hsiao-hsien Hou, 侯孝賢)
- 주인공 : 히토토 요(Hitoto Yo, 一靑 窈), 아사노 타다노부(Asano Tadanobu, 淺野忠信)
영화 본편이 들어있는 첫번째 Disc의 메인화면. 영화 본편과 약간의 Special Feature를 볼 수 있다.
1번 Disc에 들어있는 Special Feature들. 특보와 예고편 3가지 버전, TV Spot 3가지 버전이 들어있다.
두번째 Disc의 메인화면. 영화 전체적인 메이킹 모습과 영화의 감독/YUI/Tsukamoto Takashi의 인터뷰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