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뭔가 하고싶은 의욕이 없다.
학교 공부도 지겹고...하기싫고...
나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철이 없어지는걸까?
1, 2학년때 내가 보여줬던 그 열정, 노력.
다 어디 가버린거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오늘은 좀 나아지려나...?

나는 지금 오춘기를 막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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