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감기가 무섭다 무섭다 해도 나는 괜찮을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다;;
그저께 밤부터 아직까지도 움직이기 힘든...ㅠ.ㅠ
내 25년 일생동안 이렇게 심한 감기는 처음이라고 느낄 정도랄까나...
덕분에 도서관은 커녕 밥먹으러도 제대로 못 다니는 신세라니...
서울에서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정말 서러운데;;
이럴 때 애인이라도 있음 징징거릴텐데;;
뭐....이게 현실이니까;
다시는 감기 안 걸리는 수 밖에...
그나저나 언제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라나...
암튼....이 글을 보는 모든분들....감기 조심하세요.
우습게 봤다간 저처럼 큰코 다칩니다;;

예약판매때부터 사야지 사야지 했었는데 결국 발매날짜 넘기고 뒤늦게 구하려니 다 매진이라
못구하나 싶었는데 마침 Yes24에서 남은물량을 팔고 있어서 구입 했다.
사실 괴물이라는 영화는 아직 보지도 못했고 별로 생각도 없지만 순전히 드나쨩이 출연한
영화라는 이유로 구입하게 됐다;
사실 '고양이를 부탁해'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를 뒤늦게 구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미리 구입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찰나.(아직까지도
'플란다스의 개'나 '청춘' 같은 영화는 구하지 못했다;;)
10000장 한정이라고는 하는데 뭐...확인할 길도 없고;;
'한정판'이라는 한마디에 넘어갔다고나 할까나;;
암튼 샀으니 언젠가는 보게 되겠지만....꼭 보고싶었던 영화는 아니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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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다운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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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장 한정이랜다. 내껀 890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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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스토리보드, 시나리오북, 디스크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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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4장의 디스크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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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영화 본편, 서플디스크(맞나?) 2장, OST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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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숙집에 입주한건 거의 일주일이 다 되가지만 택배로 짐 받고 방 정리하고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조금 정리가 된것 같다.
광운대학교 후문 언덕 밑.
군입대 전에 살던곳인데 이제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물론 주인아줌마는 그대로.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지만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쉬움;) 그럭저럭 잘 꾸며서
살아가야지.
그나저나 저 선들을 어찌 처지해야하나...
공대생의 방은 어쩔수가 없는걸까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것 뿐인데 외로운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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