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모바일웹으로 물건을 하나 구입했다.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배송이 늦는건 이해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명 지난주 금요일에 중간업체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지가 광주로 되어 있는데 서울로 좀 바꿔달라고 요청을 했다.
상담원은 정상적으로 처리 되었다고 확인전화까지 줬다.
뭐 잘 처리 됐겠지 싶었는데 이게 웬일!
어제 물품이 발송됐는데 기분좋게 지나치려니 잠깐! 이게 어디로 가고 있는거야?
광주로 가고 있다는것 아닌가.
아무래도 이상타 싶어서 좀 전에 대한통운에 전화를 해보니 주소를 서울로 되어 있는데 무슨 코드가(전산처리 되는 코드인듯;) 광주로 되어있어서 지금 광주로 가고 있단다.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발생하다니!!!
대한통운이야 뭐 워낙 많은 물품들을 처리하다보니 전산코드에 의지해서 물품을 이동시키는건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주소랑 코드를 다르게 적어버린 최종 공급업체 or 최초 물품 접수 택배기사는 참 무성의하게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다니;
어쨌든 기다렸던 물건은 내일이나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세상살이
- 택배 배송 과정 중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발생 2007.02.21 1
- 성명학에 근거한 이름풀이....라네요;; 2007.02.20 2
- 짝사랑 2007.02.13
- 이번학기 시간표....대략 결정 난듯;; 2007.02.11 6
- MS 신제품 발표회(Ready for a new day) 다녀왔습니다. 2007.02.08 2
- 내 심장, 다시 뛴다. 2007.01.29 2
- 감기 걸려서 뒤지기 일보 직전 -_-;; 2007.01.19 8
- 새로운 보금자리 2007.01.14 6
- Microsoft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4주간의 여행 - 1주차 2007.01.13 2
- 역시 좋은 Microsoft Hardware Service!!! 2007.01.12 6
택배 배송 과정 중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발생
성명학에 근거한 이름풀이....라네요;;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음을 미리 인지 하시고...
관심 있으신분은 http://unse.goodday.co.kr/name/name12.php 에 접속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800점 만점이네요. 역시!)
한자 성명풀이 결과 ▶ 성(姓) 1 자 , 이름 2자 |
구분 |
성 |
이름_1 |
이름_2 |
한글 |
이 |
성 |
우 |
한자 |
李 |
誠 |
祐 |
뜻 |
오얏 |
정성 |
도울 |
한자획수 |
7 |
14 |
10 |
발음오행 |
土 |
金 |
土 |
음양조화 | 발음오행 | 초년운세 | 장년운세 | 중년운세 | 말년운세 | 불용문자 |
음양조화 (100 점) |
좋음 (200 점) |
좋음 (100 점) |
좋음 (100 점) |
좋음 (100 점) |
좋음 (100 점) |
없슴 (100 점) |
성명풀이 총평가 점수 ▶ 800 점 |
650점 ~ 800점 | 성명학적으로 아주 좋은 이름입니다. |
500점 ~ 649점 | 보통의 무난한 이름입니다. |
350점 ~ 499점 | 운명을 나쁘게 만드는 이름이오니 개명을 권합니다. |
0점 ~ 349점 | 아주 좋지 못한 이름이니 개명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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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사랑은 아름답다.
하지만 짝사랑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슬프다.
짝사랑은 깔끔하다.
혼자 좋아했으니 혼자서만 정리하면 되니까.
고백하지 않았다면 더 깔끔하겠지.
짝사랑은 상대방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도 그 사람을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일이란다.
국어사전이.
사랑하지 않는데도...사랑하지 않는데도...사랑하지 않는데도...
모르겠다.
어쨌든 혼자 시작해서 혼자 끝이다.
끝.
끝.
끝.
이번학기 시간표....대략 결정 난듯;;
지옥의 2학년 2학기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학기도 나름 흥미로운 시간표가 짜여진듯;
항상 느끼지만 새로운 과목을 배우는것은 굉장한 기대감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의 좌절도
맛보게 되더라는;;
이번학기는 꼼짝없이 참돌이가 되겠네;;
비마관 수업도 거의 없다니....ㅎㄷㄷ인데 이거;;
뭐...다 잘되겠지 =ㅅ=
4.5만 받자. 푸힛~
MS 신제품 발표회(Ready for a new day) 다녀왔습니다.
전날 진토닉 3잔에 뻗어버린 몸을 이끌고 새벽부터 코엑스로 향했습죠.
오로지 선착순 1000명 안에 들어서 식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성북역에서 6시에 출발해서 삼성역에 도착하니 7시...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식권 생각에 서두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행사장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앞에 도착했는데 아직 준비가 덜 끝난듯 해서 밖에서 머뭇거리다가 다른사람이 들어가길래 따라 갔는데 저희보다 먼저 오신분들이 10명정도 계시더라는;;
역시 식권과 노트북 가방의 힘은 대단했습니다.(선착순 1000명에게 점심식사 식권과 타거스 노트북 가방이 사은품으로 제공됐습니다;)
10여분 기다리다가 8시가 되기도 전에 등록을 마쳤는데 행사 시작(10시)까지는 앞으로 2시간도 더 남은 시간...
이때까지만 해도 행사장은 한산했습니다.
8시가 되기 전 등록부스 앞, 아직까지 한산하다...
솔루션 전시관, Microsoft의 협력사(주로 HP, 삼성)들의 PC들을 시연해놓았다. 저 PC중에는 쿼드코어 Xeon CPU에 3기가나 되는 RAM을 탑재한 녀석도 있다;;
다들 새벽부터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라 Hands On Lab 등록을 마치고 던킨에 가서 간단히 커피 한잔씩 마신 후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갔습니다.
9시가 약간 넘은 시간...
이 시간을 기점으로 엄청난 인파가 몰리더군요;;
덕분에 등록부스는 인산인해...
여기저기 돌아보던 중 오피스 홍보부스(는 아니고...그냥 홍보물;;)가 있는것을 발견!
오피스 홍보대사에 등록한 이력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러봤더니!!!
제 사진이 홍보 포스터에 떡 하니 붙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오피스 홍보대사가 2007명인데 저기 붙어있는 사진은 200~300명정도 되려나요?
역시 선택받은자....RyuiSaka.... -0-
어디 있는지는 한번 찾아보시길~ :)
나름 설렌 마음을 안고 General Session을 들으러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서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티브 발머의 기조연설, 하나 만들어놓고 전세계에서 우려먹는듯 -_-
General Session 이후의 Session들은 자리도 없어서 다리가 너무 아픈 관계로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그냥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다는...-_-;;
아주 조금 들어봤는데 다들 프리젠테이션 정말 잘하더군요.
진행도 매끄럽고.
역시 프로들은 다르다는 생각을;;
이리저리 사람에 치이면서 다녔지만 그래도 이런 행사의 백미는 사은품 아니겠습니까 -_-)/
지금까지 참여한 행사중에 가장 많은 사은품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선착순 1000명에 들어서 받은 타거스 Executive 노트북가방, 싯가 49000원이다 -_-;
몇주전부터 계속 참여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4주간의 여행' 사은품, 캐논 카메라 가방. 4주 모두 참여한 사람에게만 주는거다;; 이제 카메라 가방도 생겼으면 카메라만 지르면 되는건가? -_-;;
오피스 홍보대사 중에 10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 Key Holder. 나름 고급스럽고 예쁘다.
솔루션 전시관에서 스티커 12개 이상 받아가면 주는 노트패드. 그냥 연습장이다 -_-
예쁘게 포장된 이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요?
바로 머그컵입니다~ 사진이 개떡같이 나와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실제 보면 너무 예쁨 -ㅅ-
오피스 프로페셔널 2007 60일 평가판 DVD
여행용 Tag(?)과 뭔지 모를 물건 하나;; 어차피 해외 나갈일이 없어서 쓸일은 없을듯;;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오늘 최고의 사은품은 Raven군이 받은 Office 2007 정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Home and Student 버전이고 비매품 딱지가 떡 하니 붙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추첨 사은품에 당첨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부럽습니다. =_=
당첨번호 98570!!! 우리 일행중에 당첨자가 있다!
오피스 2007 정품을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있는 Raven군;
알고보니 Home and Student 버전;; 그래도 정품이라는게 부러울 따름;;
안습 메시지 - '상업적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더 안습인 메시지 - 'Maketing Sample' -_-
너무 많은 사람들때문에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고 하다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앉아서 쉴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계속 서 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미 Vista나 Office 2007 모두 사용해봤고 특별히 궁금한것도 없었지만 나름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Vista와 Office 2007이 얼마나 선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제품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오늘 함께했던 멤버들 모두 고생했다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PS.비스타 PC 은근 기대했는데....결국 당첨되지 않으니 우울하더군요 -_-;
내 심장, 다시 뛴다.
멈춰버린줄만 알았던 내 심장이 다시 뛴다.
아니, 어쩌면 계속 뛰고 있었지만 내가 자각하지 못했을지도...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이 느낌, 얼마만이지?
힘들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노력해볼 생각이다.
뭐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이 느낌, 좋다.
그리고....자꾸 생각난다.
어떡하냐 이성우.
감기 걸려서 뒤지기 일보 직전 -_-;;
겨울감기가 무섭다 무섭다 해도 나는 괜찮을줄 알았는데 결국 걸려버렸다;;
그저께 밤부터 아직까지도 움직이기 힘든...ㅠ.ㅠ
내 25년 일생동안 이렇게 심한 감기는 처음이라고 느낄 정도랄까나...
덕분에 도서관은 커녕 밥먹으러도 제대로 못 다니는 신세라니...
서울에서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정말 서러운데;;
이럴 때 애인이라도 있음 징징거릴텐데;;
뭐....이게 현실이니까;
다시는 감기 안 걸리는 수 밖에...
그나저나 언제쯤 몸이 정상으로 돌아올라나...
암튼....이 글을 보는 모든분들....감기 조심하세요.
우습게 봤다간 저처럼 큰코 다칩니다;;
새로운 보금자리
사실 하숙집에 입주한건 거의 일주일이 다 되가지만 택배로 짐 받고 방 정리하고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조금 정리가 된것 같다.
광운대학교 후문 언덕 밑.
군입대 전에 살던곳인데 이제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물론 주인아줌마는 그대로.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지만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는게 가장 아쉬움;) 그럭저럭 잘 꾸며서
살아가야지.
그나저나 저 선들을 어찌 처지해야하나...
공대생의 방은 어쩔수가 없는걸까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것 뿐인데 외로운건 왜일까...
Microsoft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4주간의 여행 - 1주차
Microsoft 한국지사가 위치해 있는 삼성동 POSCO센터에서 'Microsoft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4주간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있었다.
오늘은 그 첫주차로서 Power Point 2007의 참신한 기능들, Vista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목을
끄는 몇가지 기능들, Outlook활용법, Exchange Server 2007에 대해 4시간동안 강연했다.
솔직히 4번 세션은 당장 와 닿지도 않고 관심갖는 분야도 아니라서 별로였고(다른사람들도
Exchange Server를 사용중이거나 사용 예정인 사람이 없어서 지루해 하는듯 보였다;;)
나머지 세션들은 나름 흥미있었다.(특히 Vista 세션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리가
부족했을 정도...)
앞으로 남은 3주간도 Office 2007, Vista, Exchange Server 2007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분들은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참가하는 분들께는 매주 조그마한 사은품도 제공되고(단, 선착순) 4주 모두 나가서 도장;;을
받으면 2월 8일 예정인 2007년 신제품 런칭 행사에서 따로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Ready for a new day, 요새 캠페인중인 2007년 신제품 런칭 슬로건(?)
이번주 사은품. 안에 뭐가 들었을까?
이게 뭘까~~~~~요?
아하! 긴급 할 때 사용 가능한 휴대전화 충전기! AAA전지 3개 들어가요
도장을 다 채우면 2월 8일에 다른 사은품을 준다는;; 이거 원 커피전문점 쿠폰도 아니고;
방 한켠이 허전해서 .NET Framework 3.0 포스터를 가져와서 붙였다;;
이건 코엑스몰 올림푸스센터에서 받은 비매품 BoA CD;; 내용은 별거 없다;
역시 좋은 Microsoft Hardware Service!!!
서울로 이사하면서 택배로 부쳤던 마우스가 불구가 되셨었다;;
다 고장난것도 아니고 왼쪽 버튼만 안되는 증상;; 윈도우 사용자에겐 치명적인...
뭐...오른쪽버튼이랑 왼쪽버튼 기능을 Swap 해서 사용하면 사용 못할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양쪽버튼을 다 쓸 수 없다면 불편한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무리 생각해봐도 A/S기간은 다 끝난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산 A/S센터를
찾았다.
직접 가서 문의를 했는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들었다.
마우스의 경우 통상 A/S기간이 3년인데 이 제품의 경우 작년(2006년) 10월에 A/S기간이 만료되었다.
하지만 A/S기간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이번엔 무상교환 해주겠다.
해당 제품이 단종되었으니 다른 제품으로 교환 해주겠다.
초기 일주일간 고장에 대해서는 신품으로 교체 가능하지만 그 이후의 고장에 대해서는 교환 불가능하다.
아아.....이 얼마나 인정이 넘치는 A/S란 말인가~~~
이미 몇년 전에 고장이 나서 신품으로 교환을 했던터라 이걸로 3개째 쓰는거다;;
살 때 3~4만원 줬으니 본전은 이미 뽑은셈 ^-^)=b
역시 비싸도 마소나 로지텍 제품들을 쓰는 이유가 이런 A/S가 아닐까 싶다.
어차피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경우 소모품이라 고장이 언제 날지 모르니 비싼값 주더라도
마음 편하게 마소나 로지텍 제품을 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다;;(로지텍 A/S는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교체받은 제품은 Wheel Mouse Optical, 싸구려지만 공짜인셈이니 *.*
물론 홀로그램 붙어있는 정품이다;;
안타깝게도 A/S기간 만료 후에 받은거라 PID는 지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