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삼일째.
소프트웨어공학 시험 봤다.
할말 없다.
할말이라고는....
Thank you Software Engineering!
Fucking Software Engineering!
정도?

어쨌든 오늘의 교훈.
어설프게 공부하면 죽어라 완벽하게 답 써놓고도 틀린다.

젠장....Context Model을 그리라고 했는데 Data-Flow Model을 그리다니....
젠장젠장젠장.
Behavioural Model의 종류를 쓰라고 하는 문제에서는 Data-Flow Model 설명을 해야하는데 다른 Model을
설명해놓고...
젠장^∞

소프트웨어실습3 시험 봤음.
시험문제는 평이하게 나와서 변별력이 없었을듯.

오늘의 교훈...
까먹었다;

2시간 취침으로 인한 실신 직전 상태;
이런생활을 10일가량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다;;
중간고사 =ㅅ=
컴퓨터그래픽스, 컴퓨터구조 시험 봤다.

오늘의 교훈
1. 공부를 안하면 시험이 어렵더라.
2. A+ 받는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3. 시험은 공부하지 않은 부분에서 주로 나오더라.
4. 공부하기 싫더라.

젠장 -_-
광운대의 명물 비마냐옹이.
동아리방에도 자주 놀러오더니...이녀석 요새는 통 안보이네.
거의 이주 넘게 한번도 못보다니...
복지관에도 좀 놀러오렴.
형이 깨끗이 목욕시켜줄게~ >_<

동아리방에 놀러왔을 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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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식빵 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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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도서관 앞에 있는 A4용지 박스가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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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도서관 열람실 책상위-_-에서 자고 있는 비마야옹이

비는 이틀째 내리고 기분은 deep blue....blue....
드디어 OS 과제가 나왔다.
기간은 4주정도?
하지만 실제 제작 가능한 기간은 1~2주 정도밖에 안될듯.
뭔가 감이 올듯 말듯...애매함.
어쨌든 잘 해봐야지.
광운분식에서 밥먹었는데 누가 우산을 가져가버렸다.
선배 씌워주고, 친구 씌워주고.
결국 나는 비 맞고 집에 가게될듯.
뭐야 이거;
힘들다 힘들다 하다 보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다.
하나씩 하나씩 잘 헤쳐나가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내일은 컴퓨터구조 Quiz.
일단 이것부터.

소프트웨어공학 과제때문에 동아리방에 꽤나 늦게까지 있다가 좀 전에 집에 들어왔다.

거의 18시간만에 집에 온건가;

어차피 집에서 과제 했었더라도 이 시간까지(아니, 어쩌면 더 늦게까지) 하고 있었을테니...

텅빈 방안에 음악 틀어놓고 혼자 끙끙대는것 보다는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더 재밌는것 같다는 생각;

어쨌든 과제는 데드라인에 거의 임박해서 하기땜에;;

그래도 막막했던 소프트웨어공학 과제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구나...

소프트웨어실습3 과제 끝내놓고 잘까나...

동아리방 청소 끝내고 공부하기도 어정쩡한 시간이라 오랜만에 방 청소를 했다.
말끔해진 방을 보니 흐뭇.
말끔해진 내 방처럼 내 마음도 말끔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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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이기를_
서기 2007년 3월 20일, 나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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