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의 명물 비마냐옹이.
동아리방에도 자주 놀러오더니...이녀석 요새는 통 안보이네.
거의 이주 넘게 한번도 못보다니...
복지관에도 좀 놀러오렴.
형이 깨끗이 목욕시켜줄게~ >_<

동아리방에 놀러왔을 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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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식빵 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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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도서관 앞에 있는 A4용지 박스가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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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도서관 열람실 책상위-_-에서 자고 있는 비마야옹이

내가 요새 왜 이러는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공황상태.
모두들 한걸음씩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데...나는 제자리...아니 후퇴하고 있다.
마치 아래 코드들처럼 머릿속이 복잡.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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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이틀째 내리고 기분은 deep blue....blue....
드디어 OS 과제가 나왔다.
기간은 4주정도?
하지만 실제 제작 가능한 기간은 1~2주 정도밖에 안될듯.
뭔가 감이 올듯 말듯...애매함.
어쨌든 잘 해봐야지.
광운분식에서 밥먹었는데 누가 우산을 가져가버렸다.
선배 씌워주고, 친구 씌워주고.
결국 나는 비 맞고 집에 가게될듯.
뭐야 이거;
힘들다 힘들다 하다 보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다.
하나씩 하나씩 잘 헤쳐나가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내일은 컴퓨터구조 Quiz.
일단 이것부터.

4년 전, 처음 시작할 때 갖고있던 꿈, 희망, 그리고 열정.

모두 어디로 가버린것인가?

소프트웨어공학 과제때문에 동아리방에 꽤나 늦게까지 있다가 좀 전에 집에 들어왔다.

거의 18시간만에 집에 온건가;

어차피 집에서 과제 했었더라도 이 시간까지(아니, 어쩌면 더 늦게까지) 하고 있었을테니...

텅빈 방안에 음악 틀어놓고 혼자 끙끙대는것 보다는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있는게 더 재밌는것 같다는 생각;

어쨌든 과제는 데드라인에 거의 임박해서 하기땜에;;

그래도 막막했던 소프트웨어공학 과제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구나...

소프트웨어실습3 과제 끝내놓고 잘까나...

'새벽이 오기전의 반짝이는 별은 사라져 가버렸나요? 내일에 가버린건가요?'


요새 무한반복으로 듣는 노래.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 YUI가 역앞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첫번째 노래.
YUI를 좋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묘한 노래.
YUI의 매력에 빠져보시라.

보너스, 직접 만든 YUI - It's Happy Line 벨소리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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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 - It's happy line

誰の?に生きているの?
누구를 위해서 살아가고있는거죠?

さえない日?を過ごして
무기력한 날들을 보내며

弱さも痛みも どのくらい感じてるの?
약함도 아픔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나요?

足りない昨日におぼれ
부족한 어제에 빠져

夢に書いた今日 そろわなくても yeah yeah
꿈에 써놓은 오늘이 일치하지 않는데도 yeah yeah

夜明け前の瞬く星は
새벽이 오기전의 반짝이는 별은

消えて行ったの? 明日へ行ったの?
사라져 가버렸나요? 내일에 가버린건가요?

Tomorrow never knows
It's happy line


何を信じていけばいい?
무엇을 믿어가면 돼나요?

見えない日?を過ごして
보이지않는 날들을 보내며

どんな夜を見ても もう暗い顔しないで
어떤 밤을 본대도 이제 어두운 얼굴은 하지말아줘요

誰もが幸せを呼ぶ笑顔
누구나 행복을 부르는 웃는얼굴

見えているの? 笑えなくても yeah yeah
보이나요? 웃을수 없는다해도 yeah yeah

明日への想いを胸に
내일에향한 마음을 가슴에

赤い目を見て
붉어진 눈을 보고

笑ってみたの
웃어 보았어요

Tomorrow never knows
It's happy line


足りない昨日におぼれ
부족한 어제에 빠져

夢に書いた今日 そろわなくても yeah yeah
꿈에 써놓은 오늘이 일치하지 않는데도 yeah yeah

夜明け前の瞬く星は
새벽이 오기전의 반짝이는 별은

消えて行ったの? 明日へ行ったの?
사라져 가버렸나요? 내일에 가버린건가요?

Tomorrow never knows
It's happy line

동아리방 청소 끝내고 공부하기도 어정쩡한 시간이라 오랜만에 방 청소를 했다.
말끔해진 방을 보니 흐뭇.
말끔해진 내 방처럼 내 마음도 말끔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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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이기를_
서기 2007년 3월 20일, 나는 죽었다.
지나고 보면 언제나 후회만 남는다.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하고 뒤늦게 깨우치지만 이미 끝나버린 일.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는것은 축복임과 동시에 고통이다.
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 해야하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것은 어쩔 수 없는것.


혼자 좋아하고 혼자 우울해한다.
사실이야 어찌됐든 우울한건 우울한것.
진실을 알 수 없으니 더 힘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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