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롤러코스터 1집 수록곡.
중학교때 처음 들었던 노래.
중고등학교때 한참 좋아했던곡.
하지만 지금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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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기다렸는지
너를 내게서  깨끗이 지우는 날
          
습관이란게 무서운거더군
아직도 너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랑해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참 신기한 일야
이럴수도 있군
너의 목소리도
모두다 잊어버렸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운거더군
아무 생각없이 또
전활 걸며 웃고있나봐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리눅스 커널과 쉘이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과 관련 내용을 기술한 글.

아래의 내용은 당장 이해를 해야 할 것들은 아닙니다.
보고 이렇게 이루어져 있구나 하구 보고 넘어가면 될겁니다..

리눅스를 사용하다 보면 커널이나 쉘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커널 컴파일이란 것이 있어서 리눅스를 더 어렵게 느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쉘이란 것도 종류가 많고 쉘 프로그래밍이란 것도 있어서 리눅스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쉘 프로그래밍을 해야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점들이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리눅스의 커널과 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스를 알고 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널은 도스의 IO.SYS나 MSDOS.SYS와 같은 기능을 하구요.

▶쉘은 도스의 COMMAND.COM 같은 역할을 합니다.

① 커널(Kernel)이란?

리눅스가 다른 운영체제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운영체제의 안정성과 밀접한 연관이 되는 것이 바로 커널입니다. 리눅스의 창시자인 리누즈가 한 일이 바로 유닉스의 커널을 PC에서 사용가능한 커널로 만들었다는 데에서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 커널은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게 만드는 근본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리눅스는 커널은 'kernel.org'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고 리눅스 운영체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커널 컴파일이라는 것은 더욱 안전해진 커널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에 설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프롬프트에서 'rpm -q'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커널을 구하게 되면 커널 컴파일 과정을 거쳐서 현재 사용하는 리눅스의 커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② 커널과 쉘의 역할

도스에서 우리가 A라는 실행 파일을 B라는 실행 파일로 복사하기 위해서 다음처럼 입력하면 B.txt 파일이 하나가 더 생성이 됩니다.

COPY A.txt B.txt

COPY 명령은 COMMAND.COM에서 컴퓨터로 전달하는 것이구요. A라는 실행 파일을 B라는 실행 파일로 복사를 하는 것은 IO.SYS와 MSDOS.SYS가 하는 것입니다. 복사하는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IO.SYS에 정의되어 있는 open, read, write 등의 명령이 내부적으로 바쁘게 작동하여 B라는 실행파일이 생기는 거죠.

리눅스에서도 A.TXT를 B.TXT로 복사하는 다음 명령을 커널과 쉘이 담당하는 것은 도스와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cp a.txt b.txt

도스는 외부 명령과 내부 명령이 있습니다. FORMA
T이나 FDISK 같은 명령은 외부에 실행 파일이 있어야 실행이 되므로 외부 명령, COPY나 DEL, MOVE 등은 파일이 없어도 실행되므로 내부 명령입니다. 이런 내부 명령은 COMMAND.COM에서 관리하듯이 리눅스에서는 쉘에서 관리합니다.

리눅스의 쉘 명령어로는 cd, pwd, exit 등이 있고, 커널 명령어로는 fork, open, write, read, exec, iocntl 등이 있습니다. 리눅스의 외부 명령은 ls, rm, cpp, addusr 이외에 다른 실행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③ 쉘의 종류

리눅스에서 쉘은 여러 종류가 있고 쉘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쉘은 크게 본쉘(bash), C쉘(csh), 콘쉘(ksh)이 있으며, 한컴리눅스 OS 에서는 기본으로 본쉘(bash)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쉘은 최초의 유닉스 쉘이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닉스 시스템에서 대부분에서 본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쉘 프로그래밍이 쉬운 반면 다른 쉘보다는 사용자와 상호 작용이 부족합니다.

C쉘은 본쉘보다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더 좋습니다. C 언어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쉘 프로그래밍을 C언어와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 쉘 프로그래밍의 인터페이스는 본쉘보다 떨어집니다. 콘쉘은 본쉘과 C쉘의 단점을 제거하여 효율적이고 상호작용과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모두 좋은 쉘입니다. 미지 리눅스에서는 사용하는 본쉘(bash)은 콘쉘보다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쉘을 구분하는 것은 인터페이스니 쉘 프로그래밍이니 복잡한 단어로 구분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어렵고 골치 아픈 얘기입니다. 그러나 쉘은 현재 리눅스를 사용하는 환경을 정의하거나 기능을 바꾸는데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나중에 리눅스 사용에 자신이 생기면 더 깊이 있게 접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④ 쉘 프로그래밍

쉘 프로그래밍은 도스에서 BAT 파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도스의 AUTOEXEC.BAT 파일 안에는 부팅할 때 어떤 것들을 실행하고 내부적인 세팅에 사용되는 명령어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실행하는 것입니다.

유닉스는 도스보다도 많은 명령어들이 있고 하나의 작업을 하는데 많은 명령어를 일일이 타이핑하는 것은 비효율 적이기 때문에 쉘 프로그래밍으로 대치합니다. 많은 작업들을 처리하려다 보니 일반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언어적인 개념까지 도입되어 있습니다.

리눅스 초보자에게는 복잡한 내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는 독자는 'man' 명령어를 이용하시거나 다른 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매일매일이 오늘같았으면 좋겠다~~~
I'm Happy~~~~ ^^

굉장히(!) 오랜만에 스킨을 바꿨다.
봄도 오고 했으니 칙칙한 색 보다는 산뜻한 흰색으로;
이번에도 깔끔한 이미지의 스킨을 선택.
복잡한건 무조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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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辻香織(Tsuji Kaori)씨 블로그에 답글을 달았다가 짤려서; 속상했는데 그 후에 방명록에 남긴 글에 답글이 달렸다.(블로그에 달았던 답글은 그 포스트랑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했으니 짤릴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친절히도 한글로 ㅠ.ㅠ(비록 번역기 돌린거지만 성의가 대단하다!)
이거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정말로.
나중에 일본 놀러가서 라이브 공연 꼭 가보고싶다!
음반도 사야지지지지지~~~~
카오리씨 사랑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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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버린 내 성장처럼 시간은 멈춰 있을거라 생각하는것은 하찮은 내 바람일뿐.
시간은 지금 이순간에도 흐르고 있다.
시간은 흐르고, 모든것은 변한다.
나 또한 변한다.
생각이 변화하고 마음이 변한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방청소 하다가 입대하던 날 찍은 동영상을 봤다.
나는 내가 전혀 아무런 변화 없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이라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불과 2년 하고도 3~4개월 전 모습이 현재와 조금은 다른듯한 느낌에 조금은 놀랐다.
예전 내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슬퍼져서 눈물이 날뻔했다.
입대할때는 몰랐었는데(그리고 잊고 지내왔었는데) 내가 연병장으로 들어간 후로도 어머니는 울고 계셨다.
나처럼 바보같은 녀석도 자식이라고 휴일에도 힘들게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안날 수 없다.
내가 입대하고 나서 백일휴가 나올때까지도 어머니께서는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걸어다니셨단다.
아들은 힘들게 훈련받고 있는데 차마 차 타고 다닐수가 없었다나...
암튼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어쨌거나 우리 부모님도 많이 늙으셨다.
나도 하루 하루가 다르다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고.
괜찮다....괜찮다....스스로 위안을 하려 하지만 슬픈건 어쩔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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辻香織(tsuji Kaori), Nintendo DS Lite 용 게임인 M-06때문에 알게된 가수.
일본 내에서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고 국내에서는 자료조차 구하기 힘든 가수.
하지만 목소리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외모도;) 꽤나 좋아했다.
음반도 이리저리 구해보고 그것도 안되면 유료 MP3파일이라도 구해보려고 했지만 일본 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가 아니면 결제불가;
암튼 아직까지 내가 좋아하는곡은 40초 남짓밖에 안되는 샘플파일 뿐이다.
죽기 전에 구할 수 있을랑가...
해당 곡이 포함된 음반은 이미 절판되서 일본 아마존에서 프리미엄 붙여서 80000~90000원 정도에 판다고 내놓은 중고밖에 없다.(그것마저도 내 카드로는 결재 불가라서 그림의 떡)
어쨌든 그정도로 애착을 갖고있다.
그래서 이 마음을 표현하고자 그녀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안되는 일본어로 번역기까지 돌려가면서 정말 성의있게 코멘트를 남겼는데 중간에 짤라먹었다.
관리자 승인이 떨어져야지만 코멘트가 올라가는것 같던데 나보다 뒤에 올린 사람 코멘트는 올라간거 보면 짤린듯;
암튼....나름 성의있게 몇시간동안 끙끙대면서 썼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
어쨌든 싫어하지는 않겠지만 서운한건 어쩔 수 없는 일.
辻香織, 나빴어요 정말. 나 상처받았어.

나름 즐겁고 낭만적일것만 같던 대학생활로의 복귀.
개강 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생각만큼 즐겁지만은 않다.
머릿속엔 잡생각들로 가득하고 날씨는 연일 춥고 변덕스러우며 매 과목마다 교수님들께서는 나에게 좌절을 안겨주고 있다.
뭔가 불안정한데....그 원인은 아직도 모르겠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기분.
센티멘탈.
웃고있는 순간에도 결코 웃고있는것이 아니다.
내일은 소프트웨어공학 퀴즈 보는 날.
내게 첫 좌절을 안겨주었던 소프트웨어공학.
어떻게 나올지 궁금.(그러면서 컴퓨터앞에 몇시간째 앉아있는 난 정말 구제불능.)
어쨌든 퀴즈 끝나면 동아리 개강총회이니까....
내일만은 오랜만에 진탕 취해보고싶다.
옆구리가 시리다. 젠장젠장젠장.
날씨 좀 따뜻해졌음 좋겠네.
너무 추우면 커플들이 더 달라붙어 다니잖아.

새로 구입한 손전화 'SKY IM-U130' 그리고 3학년 1학기를 좌절모드로 바꿔주신 대단한
Software Engineering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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