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iPod Touch 32GB 버전과 iPhone 16GB 버전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iPhone 16GB 버전의 가격은 499달러.
iPod Touch 32GB 버전의 가격 또한 4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iPhone은 여전히 국내 출시 소식이 없구요, iPod Touch 32GB 버전은 한국 Apple Store에서 544,000원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iPod Touch 8GB 버전과 16GB 버전의 가격은 종전과 변동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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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32GB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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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가격은 499달러 입니다.(세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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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출시된 가격은 544,000원 입니다.(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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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GB 버전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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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GB 버전의 가격은 iPod Touch 32GB 버전의 가격과 동일한 499달러입니다.(세금 제외)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 저도 이번에 참가할 듯 싶네요.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오늘 사전등록을 마쳤습니다. :)


TAGHeuer 3201 001 이다.
원래 사려던건 3203 004였는데, 프레임이 너무 커서 가장 작은 사이즈인 3201 시리즈로 구입.
3201 시리즈 중에는 3203 004와 동일한 색상이 없어서 대강 비슷한 색으로 골랐다.
빨간 다리의 안경테를 구입하려 했으나.....너무 파격적인 것 같아서 스스로 자제했다 -_-;
안경테 자체는 가볍고 생각보다 고정이 잘 된다.
쓰고 있으면서도 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만드는 가벼움;;
다리가 접히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그래도 마음에 든다.
가격은...........................
...
...
그냥....안경테 + 렌즈 해서 아이팟 터치 정가보다 더 비싸다는 것만...
가격 생각하면 최소 5년 이상은 써야할듯;;;
암튼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은 다른 사이트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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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일날 뻔 했다;;
원래 어제 광주 집에 내려갈 생각이었는데, 늦장부리다가 시간이 애매하게 늦게 되어버려서 오늘 가려고 열차, 고속버스 시간표를 살펴봤는데, 열차는 전부 매진이고 고속버스도 오후시간대는 전부 매진이었다.
아침에 서울역 근처 가게에서 안경 구입 후에 내려가야하는지라....오후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새벽 4시 2~3분 전에 열차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http://Qubi.com)에 다시 들어가봤다.
그런데 왠걸!!!!
분명 전부 '매진' 메시지만 띄웠었는데....모든 시간대에 예매가 가능해진거다.
아마 여행사를 비롯해서 다량으로 구매한 큰손이 표를 푼 듯? -_-;;;
어쨌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 있게 예매 완료!

열차 타기도 편리하게 용산발 광주행 열차다. :)
일단 내려가는건 어떻게 정신없이 처리되긴 했는데....
역시나 다시 올라오는게 걱정이다.
학교 아르바이트가 11일부터 시작이라 일요일까지는 어떻게든 올라와야하는데....
뭐....그때쯤 되면 또 표가 좀 풀리겠지....(라고 맘편하게 믿고싶다...)
어쨌든 내려가는건 좀 맘편하게 되서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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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카페 뤼미에르(Cafe Lumiere, Coffee Jikou, 珈琲時光)
- 국적 : 일본 / 대만
- 제작 연도 / 국내 개봉 연도 : 2003년 / 2005년
- 감독 : 허우 샤오시엔(Hsiao-hsien Hou, 侯孝賢)
- 주인공 : 히토토 요(Hitoto Yo, 一靑 窈), 아사노 타다노부(Asano Tadanobu, 淺野忠信)


옛 여자친구의 방에 걸려있던 포스터.
왠지 모를 이 영화에 대한 기대, 동경.
오로지 그것이 이 영화를 보러 가게 된 동기였다.
1월 31일, 이 날 어떤 영화라도 예매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맥스무비(Max Movie) 사이트에서 영화를 고르던 중
이 영화가 상영중인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도 우연하게.
2005년에 개봉했다가 이미 스크린에서 내렸었는데...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새 영화 '빨간풍선'의 국내개봉과
맞춰서 재상영 하는 듯 싶었다.
나는 서스름 없이 예매를 마치고 다음날(2월 1일) 영화를 보러 갈 기대를 하고 있었다.

2월 1일, 좀 일찍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늦장을 부리다가 결국 영화 시작 1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했다.
극장은 스폰지하우스(Sponge House) 광화문.
대략 시간은 넉넉하지만, 처음 가보는 극장이라 좀 걱정은 됐다. 극장 약도를 출력해오지 않은것을 약간 후회
하긴 했지만....그래도 찾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었다.(적어도 이 때 까진....)
다행히 20분 정도 여유를 두고 광화문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서 6번출구로 나가서 찾아보면 있겠지...'하면서 6번출구를 찾아서 나갔다.
하지만 15분을 뺑뺑 돌아서 헤매도 극장이 안 보인다.
'대체 어떻게 된거지???'
날씨는 춥고 손은 얼어서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저 멀리서 극장을 하나 발견했다. '유레카!!!!!!!'
5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들어가서 휴대전화를 내밀고는 '예매했어요...'라고 말했다.
직원을 나를 힐끔 쳐다보더니, '여기 아트 플러스(Art Plus)인데요? 스폰지하우스로 가셔야죠...'
그랬다...'스폰지하우스'가 아니었다...
근데 웃기게도 나는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 아트 플러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약도를 보고 아트 플러스 약도도 봤지만 둘이 다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했었다. 암튼 두 극장은 다른거다. 다른거다. 다른거다.
'이런 젠장...'
그 직원은 내가 가고 나서 얼마나 웃었을까...-_-
결국 영화 시작 시간은 지나고, 망연자실해 하면서 광화문 거리를 걷다보니 다시 내가 내렸던 광화문역이다.
근데, 뭔가가 이상하다...
내가 분명 6번출구라고 생각하고 빠져 나왔던 곳은 7번출구였다.
두 출구는 정 반대 방향이다...
...
아...나 길치였구나...-_-
그래도 오기로 찾아보겠다고 시청까지 걸어가봤지만....끝내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은 나오지 않았다.
시청까지 간 김에 'Gustav Holst'의 'The Planets'를 들으면 덕수궁 돌담길을 혼자 유유히 걸었다.
집에 와서 스폰지하우스 카페에 들어가보니 원래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이 구석에 붙어있어서 찾기 힘들단다.
난 그것도 모르고 스폰지하우스 홈페이지에 있는 너무나 추.상.적.인. 지도만 보고서 헤맸던거다....
그래서 누군가가 올려준 사진과 함께하는 친절한 메뉴얼을 보고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까지 가는 길을
익혔다.
내일은 꼭 가야지...

막상 다음날이 되니 귀찮다...걍 안갈란다.
그렇게 멍 하니 놀고 있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새 3시다.
뭘 할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잊고 있던 '카페 뤼미에르'가 떠오른다.
'아....영화나 보러 가자. 지금 가도 안늦을라나...'
그래도 어쨌든 옷을 챙겨입고 허겁지겁 달려 나갔다.
다행히 이번에도 20분 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이번엔 절대 7번출구로 나가지 말고 6번출구로 나가서 메뉴얼대로 가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우선 6번출구를
찾아 나갔다.(다시 보니 6번 출구와 7번 출구는 헷갈릴 수 밖에 없었다. 절대 내가 어리버리해서 헷갈린게 아니다....)
'메뉴얼대로라면 이대로 쭉 직진해서 KFC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올거야...'
진짜였다. 5분도 채 안되서, 바로 나왔다.
좀 허무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번에 찾았다는 사실에 만족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예매했던 표를 발권받았다.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점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심하게 아담했다.(예전 스폰지하우스 씨네코아보다도 훨씬 더)
달랑 상영관 하난데, 규모는 CQN 상영관보다 더 작은 듯.
매표소와 카페와 매점이 한 곳에 있는데, 그 크기가 매우매우 심하게 작다.
그래도 커다란 것 보다 아담한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곳이 더 좋다.

잡설이 너무 길어졌다. -_-;
암튼 영화는 좋은 느낌이었다.
사건도 없었으며, 반전도 없고, 테이크는 굉장히 길었다.
이 영화를 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잠 잘 듯....-_-
사실 나도 엔딩크레딧 올라가기 직전에 졸 뻔 하기도 했다.
갑자기 난데없는 노래가 나오길래 '뭐지?' 했는데....끝난거였다;;;
하지만 '벌써 끝났나' 싶을 정도로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다.
영화 내용이 궁금하시면 네이버 가서 영화정보를 보시고, 더 궁금한게 있으면 일단 극장 가서 영화를 보시라.
적어도 2월 13일까지는 스폰지하우스 광화문에서 볼 수 있다.
직접 보고 평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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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 아닌데, 유난히 '1'이라는 숫자가 공허하게 느껴진다.
벌써 2008년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2월이라니...
시간은 연속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런건 의미 없다고 외치지만, 결국 나도 인간인가...
걷잡을 수 없이 나태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올 한해 잘 해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직까지도 뭔가 의지할 대상을 찾고있는 나를 보면서, '나 참 나약해졌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여기서 물러나면 더 피할 곳이 없다.
어떻게든 이겨 나가야지.
Good Luck!
얼마전부터 계속 팬케이크가 먹고싶었는데 마트 갈때마다 잊어버렸었다.
오늘도 반찬거리 좀 사러 마트에 갔었는데, 이번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손바닥에 미리 써놨다.
팬케이크 가루!!!
다행히 계산 할 때 손바닥을 실수로-_- 보게되서 이번엔 잊어버리지 않고 팬케이크 가루를 사올 수 있었다.
난생 처음 만들어본 팬케이크였는데....생각보다 노릇노릇 구워져서 나름 만족 :)
근데 너무 옆으로 퍼진다.....
맨 마지막엔 반죽이 좀 애매하게 남아서 다 부어버렸더니 피자 사이즈의 팬케이크가!!!!
이거 조그마한 후라이팬이라도 하나 장만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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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반죽을 먼저....우유가 없어서 그냥 물+계란으로 반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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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노릇노릇 구워진 팬케이크. 시럽과 함께 먹으면 최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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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에 구운건 이모냥이다...-_-;; 토핑만 올리면 피자...? :(

데스크탑 컴퓨터를 광주로 보내고 MacBook이 메인컴퓨터가 됐다.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도서관에 노트북을 들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매번 주변기기들을 끼웠다 뺐다 하는게
굉장히 불편하다.
게다가 맥북은 USB 단자가 2개뿐이라서 마우스와 USB 메모리만 끼워도 금방 단자가 다 차버린다.
그래서 지른 BELKIN 7-Port USB HUB.
집에서만 사용할거라서 외부전원이 있더라도 포트가 좀 넉넉한걸로 골랐다.
옥션에서 할인쿠폰과 포인트, OK Cashbag까지 사용해서 배송비 포함 28,531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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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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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USB 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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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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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두 개의 포트가 있다. 포트 뒤에 비어있는 공간을 통해 여러 개의 Hub를 포개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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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5개의 포트는 뒷쪽에 있다. 이쪽엔 주로 USB 외장하드나 프린터를 꽂아서 쓰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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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원을 제공하는 어댑터. 크기는 상당한데 생각보다 가볍다.

 

Google에서 2007년 12월 24일에 보냈다던 PIN이 오늘에서야 드디어 도착했다.
너무나 오래되서 이제 거의 포기하고 새로운 PIN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려던 참이었는데....
역시 잊고 있으면 언젠가는 도착 하는건가;
아무리 일반우편이라지만 미국에서 우리나라까지 엽서 한장 오는데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리다니...
참 대단하다 -_-;;;
배타고 세계일주 하다가 왔나...? 아....세계일주 하려면 80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한건가? -_-a
암튼....드디어 PIN도 입력 했고, 수익금도 $100에 거의 근접했으니(현재 $99.77) 한 두달 뒤면 구글에서 수표가
도착하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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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앞장, 미국에서 보냈다. 내용물을 볼 수 없도록 세 모서리에 테잎으로 봉인이 되어 있지만.....쉽게 뜯을 수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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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의 뒷면, 심플하게 Google이라는 글자만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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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이러하다. AdSense 홈페이지에 써 있는 내용과 동일하다.

영화를 봐도 사랑,
음악을 들어도 사랑,
TV를 켜도 사랑,
라디오를 켜도 사랑,
사람들의 머릿속에도 온통 사랑뿐.
어째, 이 세상은 사랑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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