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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옹께서 특별히 나에게 주신 iPod Shuffle Daum Edition!
다음 검색 Change up 미션 수행자들에게 주는 제품인데, 공유기와 교환했다;
사실 공유기가 더 싼거라...애걸복걸 해서 겨우 얻기는 했지만...-_-;;;
마침 MP3 Player도 없고...iPod Shuffle을 하나 살까 했는데 잘 됐다.
iPod Touch 신형 나오기 전까지 잘 쓰다가...iPod Touch 신형 구입하고 나면 그땐 서브로 사용해야지.
Daum 로고가 들어가 있으니...되팔수도 없고, 평생 간직해야지. :)
이자리를 빌어 김성윤옹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__)
많은 사람들이 첫차에 몸을 싣고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나는...
첫차에 몸을 싣고 하루를 끝낸다...
야근을 끝내고 집으로 향하는 길은...
귀찮다...-_-;
집에 가는것 조차 귀찮아지는 이런 황당한 상황...
어쨌거나 나는 집으로 돌아간다...
아침에 하루를 끝내는 나는...진정한 아침형 인간...???
오차노미즈역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카페 뤼미에르'의 배경으로 나왔던 오차노미즈역.
운하를 사이에 두고 3개의 전철 노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역.
지난 일본여행 중 갔던 곳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거의 반나절을 오차노미즈역에 있었는데, 결국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꼭 성공 할 수 있었음 좋겠다. :)

다음은 오차노미즈역에 대한 정보.
- http://ko.wikipedia.org/wiki/오차노미즈_역_역
- http://en.wikipedia.org/wiki/Ochanomizu_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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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구입하고싶었던 'Cocoa Programming for Mac OS X(3rd Edition)'을 드디어 구입했다.
Amajon.com
에서...
아직 한글 번역본이 나오지도 않았고, 나온다 하더라도 이미 그 때는 'out of date'일게 뻔하므로...:)
어쨌거나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구입한거니...열심히 봐서 본전은 뽑아야지...
책값은 31.49달러밖에 안되는데 배송비까지 하니니 40달러를 훨씬 넘겨버렸다. ;ㅁ;
그나저나...8월 15일에 배송 시작이라는데...배송 예상 완료 날짜가 9월 11일 부터  10월 1일 사이라니...
그냥...책 구입했다는 사실을 잊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오는건가...-_-;;;
해외배송을 위해 만든 신용카드를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하다니...왠지 뿌듯하다.
앞으로의 지름에 가속도가 붙기를!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감독 용이 (2003 / 한국)
출연 김남진, 배두나, 임현경, 엄태웅
상세보기

DVD

5년 전, 비디오로 처음 봤던 영화.
전역 하고 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겨우 겨우 중고로 구입했던 DVD를 꺼내서 다시 봤다.
다시 봐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영화.
두나짱, 전철, 좋은 음악, 사랑.
내가 좋아하는 요소는 전부 다 들어있는,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
별 다섯개 만점에 100개 정도는 줘도 아깝지 않을 영화다.

아래 영상은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해주고픈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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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Google(구글)에서 수표가 날아왔다.
원래 지난달에 받기로 되어있던 수표인데, 지난달에 보냈던 수표는 발송 중간에 어디론가 증발되어버려서
부도처리 해놨더니 친절하게도 그 사이에 벌어들인 수익금까지 합해서 총 141.60 달러가 되어서 돌아왔다.
3월에는 수표 받는데 거의 2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이번에는 발행일 기준으로 12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이번에도 중간에 사라지면 수수료가 좀 아깝더라도 DHL로 받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잘 도착했다.
내일 은행 가서 환전해야지.
하지만 국민은행은 환전 수수료가 만원이나 되다보니 너무 부담스럽다;
번거롭지만 외환은행으로 찾아가야하나...
어쨌거나 오랜만에 수표를 받으니 기분이 좋다. :)
누군가 그랬지.
'기억은 기록을 지배한다'라고.
물리적인 기록을 아무리 지우고 날려버려도, 기억을 지우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예고도 없이 뜬금없이 날아오는 문자메시지 하나에도 이 생각, 저 생각, 걱정하고.
난 정말 네 말대로 바보가 맞는 것 같다.
어쩜 이렇게 미련한지 모르겠다.
근데, 지울 수 없는...지우고싶지 않은 기억은 억지로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언젠가는-그 '언젠가는'이 죽기 전까지 오지 않을지언정-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태연해질지 모르겠다만.
당장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지.
친구녀석 덕분에 소녀시대 1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다.
친구녀석이 가고싶었는데, 오늘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 했다나...
행사장에 있는 포스터나 찌라시라도 좀 받아오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는 바람에...
장소도 마침 우리학교 문화관이어서 거절 하기도 그렇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다녀왔다.
날씨는 왜 그리도 덥고 비는 또 왜 오는지...
태어나서 그런 자리는 처음이었는데, 참 적응이 안됐다 -_-;;
어쨌거나 소녀시대를 직접 눈앞에서 본 소감은...'연예인들도 역시나 우리와 같은 사람이구나...' 정도...?
자기네들끼리 얘기하면서 놀때는 뭐 지루하기만 했고...
마지막에 '다시 만난 세계(였나...?)'라는 노래를 부를 때는 약간 소름 돋기도 했다.
라이브 하는것 같았는데, 춤을 그렇게 격하게 추면서도 음정 흔들림 없이 노래를 깔끔하게 부르는거 보고는
외모 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꽤나 괜찮다는걸 느꼈다.

어쨌거나...별로 관심 없는 자리라서 그런지 미친듯이 열광하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조용히 있기도 민망했었다.
그리고 'SM 엔터테인먼트'는 대체 뭐하는 애들인지는 몰라도 행사장에서의 진행 미숙은 정말 최악이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명령조로 말하는 진행요원들 하며,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는 전혀 없었다.
동명이인에게 동일한 번호를 배정해버리고, 두 사람이 동일한 번호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빠른 처리를 해달라고
하니까 일단 가 있으라고 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바보같은 진행요원들.
다들 낙제점이다.
이번 행사의 최악은 진행요원들이었던 것 같다.
어디서 이린애들만 모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애들 하나하나가 자기네 기업의 이미지를 깎아내린다는 생각은
단 1%도 없이 행사 진행비를 최대한 줄이는데만(자기네 이익을 최대화 시킬 수 있도록) 급급하는 소인배들이듯.

어쨌거나 김성진, 포스터 못 뜯어와서 미안~ 나도 어쩔 수 없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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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r를 다룬 영화는 처음 봤는데, 기대만큼이나 굉장히 좋은 느낌의 영화였다.
평소 동생애에 대해서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던터라 영화를 보기 전부터 그런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영화
자체만을 즐기고자 노력했다.
아마도 편협한 사고로 이 영화를 본다면 정 반대의 반응이 나올지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전 작품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이 영화를 통해서 보면 감독은 왠지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거나 소수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다루는 것 같다.
'시바사키 코우'는 영화상에서 오랜만에 봤는데, 참 매력적인 여배우인 듯...
근데 이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동성애'가 주제인지...'가족간의 끈끈한 끈'이 주제인지...아님 '시바사키 코우와
오다기리 죠의 사랑'인지 알수가 없다;;
며칠 전 회사에서 사용하던 Mac Pro의 키보드(구형)에 물을 약간 쏟았다.
물을 닦아내고 나서 바로 사용을 해봤더니 절반 이상의 키가 인식 불가.
물이 조금 말랐을 무렵 다시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Mac OS에서 가장 중요한 키 중에 하나인 'Space Bar'
키가 인식 불능 상태였다.
그 외에 몇개의 키도 함께 인식 불가.
Apple 공인 하드웨어 수리센터인 KMUG에 전화해서 A/S에 관해서 문의를 했다.
'사용하던 Mac Pro의 키보드의 일부 키가 인식 불가 상태이다, A/S를 받고싶다.'라고 했더니 Mac Pro의
Warranty가 남아있는지 물었다.
전화 하기 전 미리 조회 했는데, 이미 Warranty가 적용되는 기간은 만료 된 상황.
Warranty 적용 기간이 만료됐다고 했더니 예상했던 답변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키보드는 A/S가 불가능 하고 1:1 교환만 가능하지만, 이 경우 Warranty 적용 기간이 지났으므로
새 키보드 구입 가격과 같은 가격이 청구된다.'라는 답변.
그래서 구형 키보드를 구입하고 싶은데 KMUG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구입 할 수 있는가 물었더니 A/S용으로
나온 구형 키보드를 판매중이라고 했다.
가격을 물었더니 2만 얼마라고 해서 기분좋게 쇼핑몰에 들어가봤더니 G5용 구형 키보드를 판매하고는 있었으나
가격은 A/S기사의 말과는 다르게 39,000원.
직접 쇼핑몰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해보니 39,000원이 맞단다.(A/S기사는 대체 뭔 생각으로 2만 얼마라고
한건지...)
어쨌거나 일단 회사 물품이니 품의서를 제출 해놨다.
회사에서 새걸로 다시 구입 해줄지는 며칠 지나봐야 알겠지만;;
어쨌거나 Mac Pro에 Windows용 키보드를 물려놓고 사용하다보니 집에 와서 Apple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Windows용 키보드와 Apple 키보드는 alt키[Mac의 alt/option키]와 Windows키[Mac의
Command키]의 위치가 좌우로 다르다.)
빨리 회사에서도 다시 Apple 키보드를 사용 할 수 있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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