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내던 예전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가보았다.
눈에 띄는 문구가 사이드바 맨 위를 지키고 있었다.
20대 중반이었던 청년은 이제 20대 후반이 되었지만,
서툰 것은 변함이 없다.


귀를 의심하지 말고,
들리는대로 느끼자.

Hibari(ひばり)는 종달새.

선재미술관(아트선재센터) 지하에 위치한 238석의 단관 영화관.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 분위기만큼이나
영화관 주변과 영화관 내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하다.
스크린 사이즈는 매우 작은편이다.
평일 아침에 영화 보러 간다면 무리지어 움직이시는 아주머니 관객들을 볼 수 있을지도.
조용한 삼청동 거리를 걷다 잠시 들러 쉬면서 영화 한편 보기에 좋을것 같은 영화관.
홈페이지는 http://cafe.naver.com/artsonjearthall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풍문여고 방향으로 7분 정도 걷다보면 나온다.




서울
감독 윤태용 (2010 / 한국)
출연 박지윤, 이호영, 김세동, 이창주
상세보기

2010년 4월 22일 개봉 예정.

박지윤은 오랜만인것 같다.
왠지 가슴 설레게 만드는 영화.
시험 끝나면. :)


이번에도 어김없이 네스프레소 바우처가 도착했어요.
지난번보다는 할인 혜택이 좀 줄었네요.
할인 적용된 각 머신의 가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구요.(각 가격에서 -8만원)

두장한장 가지고 있고, 아래 위치까지 오시는 분에게만 드릴 수 있어요.



나의 사월도 잔인하고 잔인하구나
밤샘과 야근.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구토와 소화불량.
근육통과 성장통.

요즈음의 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남들은 이 나이쯤 되면 명함을 받지만,
나는 새로운 학생증을 받았다.


안경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2007 / 일본)
출연 코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 카세 료, 미츠이시 켄
상세보기


마음 속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사색에 빠지자.

전형적인 오기나미 나오코 감독 사단의 작품.
분위기는 '카모메 식당'과 굉장히 유사하다.
심지어 배우마저도.


입학한지 7년만에......졸업.................을 하긴 했으나........
졸업식에는 가지 못한 슬픈 상황...................
졸업사진이 한장도 없다는게 좀 아쉽다.......
어쨌거나 이제 나도 '고졸'이 아닌 '대졸' 학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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