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이사하면서 택배로 부쳤던 마우스가 불구가 되셨었다;;
다 고장난것도 아니고 왼쪽 버튼만 안되는 증상;; 윈도우 사용자에겐 치명적인...
뭐...오른쪽버튼이랑 왼쪽버튼 기능을 Swap 해서 사용하면 사용 못할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양쪽버튼을 다 쓸 수 없다면 불편한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무리 생각해봐도 A/S기간은 다 끝난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산 A/S센터를
찾았다.
직접 가서 문의를 했는데 아래와 같은 답변을 들었다.

마우스의 경우 통상 A/S기간이 3년인데 이 제품의 경우 작년(2006년) 10월에 A/S기간이 만료되었다.
하지만 A/S기간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이번엔 무상교환 해주겠다.
해당 제품이 단종되었으니 다른 제품으로 교환 해주겠다.
초기 일주일간 고장에 대해서는 신품으로 교체 가능하지만 그 이후의 고장에 대해서는 교환 불가능하다.

아아.....이 얼마나 인정이 넘치는 A/S란 말인가~~~
이미 몇년 전에 고장이 나서 신품으로 교환을 했던터라 이걸로 3개째 쓰는거다;;
살 때 3~4만원 줬으니 본전은 이미 뽑은셈 ^-^)=b
역시 비싸도 마소나 로지텍 제품들을 쓰는 이유가 이런 A/S가 아닐까 싶다.
어차피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경우 소모품이라 고장이 언제 날지 모르니 비싼값 주더라도
마음 편하게 마소나 로지텍 제품을 쓰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다;;(로지텍 A/S는 받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체받은 제품은 Wheel Mouse Optical, 싸구려지만 공짜인셈이니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홀로그램 붙어있는 정품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타깝게도 A/S기간 만료 후에 받은거라 PID는 지워져 있다;


Tistory 초대장이 생겼네요.

2장은 지인에게 이미 준 상태이고 3장 남아 있습니다.

Tistory에 새 집을 짓고싶은분은 아래 Comment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니 비밀댓글로 해주시면 더 좋겠죠?

초대장 3개 모두 드리고 나면 제목에 (완료) 표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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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되었습니다.
다들 잘 쓰시기를 ^^

Convergence시대다 뭐다 해서 요새 전자기기들은 점점 '통합' 추세로 가고 있는것 같다.
휴대전화에 카메라기능과 MP3P기능은 이미 기본처럼 되어버렸고 PMP는 동영상과 MP3P,
게임, PIMS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는 다양한 기능을 한 기기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 외출 시 휴대품이 간소화 된다는 점에서
환영할만한 일일것이다.
아래는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기기들의 기능별 현황이다.

기기명 카메라 MP3재생 동영상재생 DMB 사전 PIMS
휴대전화
MP3P X △(Linux설치시) X X ○(아웃룩연동)
PMP X △(옵션)
PDA X
디카 X X X X X

위에서 보다시피 각 기기별로 중복되는 기능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한 기기에 집약해서 넣다보니 각각의 기기들의 부가적인 기능들은
상대적으로 부실할 수 밖에 없다.
휴대전화에 탑재된 카메라가 아무리 화소수가 높아지고 고화질이 되어도 디지털카메라의
그것과는 아직 아무래도 비교될 수 밖에 없다.(손떨림이 심하고 어두운곳에서 잘 안찍히는..)
비슷한 맥락으로 휴대전화나 PMP, PDA등에서 제공되는 MP3P 기능 또한 iPOD과 같은
MP3 전용기(물론 iPOD 비디오는 동영상도 재생 가능하지만;)보다 편의성이 떨어진다.
(특히나 iPOD은 On The Go 기능의 편리함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MP3를 못 듣겠다;)
나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기능이든지 확실한 편리성을 제공하지 않으면 부가기능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게 된다.
나는 Convergence 시대에 역행하는 인간이란 말인가?
어쩌면 아날로그형 인간일지도;;

요새 유행하고있는 '자신의 원소기호 찾기'를 한번 해봤다.
결과는 원자번호 3번 Li
성격부분에서는 실제 나랑 같은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는데...뭐 이런류의 테스트가
다 그렇지;;
이 테스트가 맞다면 1983년 11월 28일생은 다 같은 성격을 갖게? -_-;
암튼 심심풀이로 해보실분은 http://myhome.naver.com/atrass/Untitled-4.html 로
가보시라~

어제의 PMP에 이어 오늘은 PDA가 도착했다.
요새 너무 지르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인데....덕분에 당분간은 빈곤모드로;;
DELL AXIM X5 이후로 오랜만에 쓰는 PPC 기종.
아직 미출시 된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질렀다.
산업용 PDA를 주로 만들어오던 Bluebird Soft 라는 회사에서 만든 BM-300이라는 기종이다.
대충 사양을 보면 Intel PXA270 520MHz CPU, RAM 64MB, ROM 512MB, 2.8인치 액정에
무선랜, 블루투스, DMB내장,  Windows Mobile 5.0 Premium 탑재 등....이다;
사양이 궁금하신분은
http://www.bluebird.co.kr/products/bm_300/default_02.asp
참고하시길;
액정이 좀 작긴 하지만 내가 찾던게 한손에 쏘옥 들어올만한 크기의 PDA였기때문에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섭섭하신분을 위해 사진을 준비했으니 사진을 보실분은 아래를 클릭하시기 바란다;;


사족. 폰카로 사진 찍기는 정말 힘들구나;;
작년 12월 29일에 지른게 오늘에서야 왔다;;
표면적인 목적은 '토익강좌를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이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침대에서
뒹굴며 영화보기'랄까나;;
암튼 예전부터 한대 있었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싸져서 쿠폰신공을 발휘해서
GSeshop에서 질렀다;

도메인 구입 후 며칠동안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서야 안정화가 되어가는 듯 하다.

네임서버 설정 후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건 알았지만 며칠씩 걸릴줄은 몰랐네;;

암튼....어제보다는 훨씬 접속되는 빈도가 높은걸 보면(아직까지는 100%접속) 조금씩

안정되어가는 듯 보인다;;

도메인 접속이 안되서 블로깅 의욕이 떨어졌었는데; 다시 의욕이 생긴다 ^^

Hostway에서 9900원에 도메인을 구입했다.

http://RyuiSaka.com

같은곳에서 6000원에 구입한 사람도 있던데 그건 프로모션 적용 가격인가;

Tistory랑 연결도 다 했고....

암튼 좋다;

경섭군을 통해 얻은 Tistory 계정으로 옮겨왔다.
이래저래 설정 변경하는것도 즐겁고(하지만 귀찮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참 좋다.
나도 이제 본격적인 Blogging을!!!

선봉!
신고합니다.
병장 이성우는 2006년 12월 2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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