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망의 운영체제 시험.
공부할게 없어서 심심했던 시험.(공부라는것도 아는게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봐도 전혀 모르겠음)
그래도 나름 공부 좀 해본다고 ext2 파일시스템을 열심히 공부했는데...
시험은 FAT 파일시스템에서 거의 다 나와버렸다.
젠장젠장젠장젠장...
빌어먹을 OS!!!!!!!!!!
FAT 절대 안써!!!!!!!!!!!!!!

오늘의 교훈
(다시 얘기하지만)시험은 꼭 덜 공부한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나오더라.
공부를 못하면 쪽팔리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공부해야지.

오늘도 밤샘은 계속된다. 6일째.

중간고사 삼일째.
소프트웨어공학 시험 봤다.
할말 없다.
할말이라고는....
Thank you Software Engineering!
Fucking Software Engineering!
정도?

어쨌든 오늘의 교훈.
어설프게 공부하면 죽어라 완벽하게 답 써놓고도 틀린다.

젠장....Context Model을 그리라고 했는데 Data-Flow Model을 그리다니....
젠장젠장젠장.
Behavioural Model의 종류를 쓰라고 하는 문제에서는 Data-Flow Model 설명을 해야하는데 다른 Model을
설명해놓고...
젠장^∞

소프트웨어실습3 시험 봤음.
시험문제는 평이하게 나와서 변별력이 없었을듯.

오늘의 교훈...
까먹었다;

2시간 취침으로 인한 실신 직전 상태;
이런생활을 10일가량 더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다;;
중간고사 =ㅅ=
컴퓨터그래픽스, 컴퓨터구조 시험 봤다.

오늘의 교훈
1. 공부를 안하면 시험이 어렵더라.
2. A+ 받는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3. 시험은 공부하지 않은 부분에서 주로 나오더라.
4. 공부하기 싫더라.

젠장 -_-

caught between the crevice of delusion and reality
망각과 현실의 틈바구니에 사로잡혀

surge vague twine rip assault mind
격동하는 몽롱한 뒤얽힌 찢어지는 습격당한 마음

through the shattered pieces of glass countless rays of light are reflected
흩어진 유리조각을 통해 비춰지는 무수한 빛의 섬광들

In my ruined and dissoluted mind
나의 피폐하고 타락한 마음 속에서

I ridicule nihility, I dissipate in solitary
나는 허무를 조롱하고, 홀로 소멸된다

Cold blood flows
차가운 피가 흐른다

My faded mind is slipping through
나의 약해진 마음은 사라진다


from yonder of darkness, pierced light awakend the past,
어둠의 저편으로부터 관통된 빛은 과거를 일깨운다

Eternity of time is ticking away endlessly, Reminiscence
영원의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Reminiscence(회상)

From yonder of time, the present tied to the past
시간의 저편으로부터 현재는 과거에 얽매인다

With pieces of recollection, Reminiscence
추억의 파편으로, Reminiscence


Why am I here nowhere?
왜 나는 여기 어디에도 없는 것인가?

Just stare at the end of the everlasting infinity
단지 영원한 무한의 끝을 응시하는 채로

Enormous wandering shadows are crumbling
떠돌던 거대한 그림자들은 부서진다

Time passes as your heart mingles with the flowing waters
시간은 그대의 마음이 흐르는 물과 뒤섞이듯 지나간다


From yonder of darkness, the broken pieces of recollection, Reminiscence
어둠의 저편으로 부터 깨어진 추억의 파편, Reminiscence

Eternity of time is ticking away endlessly, Reminiscence
영원의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간다, Reminiscence

Light pierced awakend the past, Reminiscence
관통된 빛은 과거를 일깨우고, Reminiscence


slimy hole bind detain insane sensual
끈끈한 함정 결박 구속 미쳐버린 관능적인

surge vague twine assault mind
격동하는 몽롱한 뒤얽힌 찢어지는 습격당한 마음

Crumbling forms are closing in towards me
부서진 형상들은 나를 향해 다가온다

I wish everything would collapse and scatter away
나는 그 모든 것들이 무너지고 흩어지길 원해


From yonder of darkness, pierced light, Reminiscence
어둠의 저편으로 부터 관통된 빛, Reminiscence

Recollection, Reminiscence
추억, Reminiscence

Reminiscence
회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
제대로 가고 있긴 한건가?

아주 가끔씩 혼자라서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때도 있다.

자정 넘어서 피자 사러 나갔다가 싸우고 있는 커플을 목격.

아주 사소한 문제일수도 있고 Critical한 문제일수도 있겠지.

혼자라서 얼마나 좋은가~

애인이 없으니 싸울 일도 없지~ 돈 적게 쓰지~ 애인 바람피울 걱정도 없지~

역시 혼자라서 좋은것도 있긴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

나날이 피폐해져 가는 삶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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