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gwoon University
Mid-Term Exam
2007.10.15 ~ 2007.10.19
ㅠ_ㅠ
요새 가끔씩 뭐뭐 당첨됐다고 연락이 온다.
며칠전에도 KTF라고 전화가 왔는데 정신이 없어서 네네 하고 끊었는데(그때 잘 안들려서 제대로 못들었는데 뭔가 당첨되서 영화티켓 보내준다고 한줄 알았다) 오늘 그게 도착했다.
영화티켓인가보다 하고 봉투를 열어봤더니 무슨 Sea Food Restaurant 초대권이다.
센스있게 두장 보내주긴 했는데...이건 뭐 같이 갈 여자친구도 없고 -_-
혼자 두번 가라는 말인가?
아...일단 눈물부터 닦고 ㅠ.ㅠ
암튼...한번쯤은 가보고싶었는데 잘 됐다.
시험 끝나고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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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N명동의 후원으로 '박치기 LOVE & PEACE' 유료시사회에 다녀왔다.
사실 전편의 캐스팅이 워낙 화려해서(오다기리 조, 사와지리 에리카...) 이번편의 캐스팅은 상대적으로 약한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다들 연기도 잘하고 괜찮았던것 같다.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재일동포들이 겪었을법한 삶의 애환과 고통들을 잘 그려낸것 같다.
사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이 이목을 끄는것은 일본감독이 재일동포들의 삶을 그려냈다는 것인데, '왜 하필 재일동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시사회에 무대인사 오셨던 감독님의 말로 궁금등이 해소되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일본 내 소수민족들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 중에도 재일동포들은 각별한 한일관계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어제 시사회에서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삶을 잘 그려낸 것 같다.(물론 내가 그분들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지는 않지만)
영화 내내 흐르는 '아리랑'이나 '임진강'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은 역시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번 작품에서는 임형주씨가 노래를 불렀다)
박치기! LOVE & PEACE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적당한 액션, 적당한 유머, 적당한 드라마적 요소 등등...
포스터를 멘트를 굉장히 잘 만든것 같다.('액션 일발 장전! 웃음 일발 장전! 감동 일발 장전!',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설명한 멘트이다.)
나는 개봉(10월 11일 예정) 전에 유료시사회에 무료로 초대되어서 보게되었지만 돈주고 봤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항상 좋은 일본영화를 국내에 소개해주는 CQN에게 감사한다.
CQN명동 가서 봤던 영화중에 후회했던 영화는 아직까지 한편도 없었던것 같다.
앞으로도 분발해주기를!

덧.이번 시사회에는 영화배우 김민준씨도 함께 와서 관람했었다.
따로 초대받고 참석한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or 감독)이라서 참석한건지는 모르겠다.
근데 김민준씨가 들어오는데도 관객들 모두 '아, 김민준이구나' 그러고 끝이더라는;;
암튼 키도 크도 남자답게 잘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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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정보] - 박치기! LOVE & PEACE
2007/08/24 - [분류 전체보기] - CQN명동

추석 전부터 '청소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끝냈다.
이번에도 3시간 좀 넘게 걸렸네;;
책상이 너무 너저분해서 드디어 데스크탑 컴퓨터를 바닥으로 내렸다.
컴퓨터가 사라지니 데스크탑이 나름 깔끔해진것 같다.
하지만 내방은 어떻게 정리해도 지저분해보인다 -_-
넘쳐나는 책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그래서 결국 여기저기 넣어놓긴 했는데...
조만간에 또 책장 부족이 느껴질것 같다.
아무래도 CD랑 DVD렉을 좀 넉넉하게 사야할것 같다;;
이래저래 또 돈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_-;
암튼...드나짱 사진도 붙였고...하고싶었던건 다 했다.
말끔해진 내 방처럼 내 마음도 말끔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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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리한 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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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 이전의 내 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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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책상과 침대 사이에 들어갔다. 왼쪽이 통풍구라 막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느정도 간격이 있어서 안심해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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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식량창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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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필품 창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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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 [신변잡기] - 오랜만에 방 청소
광주에서 어제 오후 3시에 출발했던 차가 오늘; 새벽 2시 30분에 도착했다.
장장 12시간동안 고속도로상에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채 걸어왔다.(라는 표현이 맞을듯...)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졌는지 기사아저씨만 질책하고...
휴게소에서 한번씩 쉴때마다 꼭 한두명씩 30분이 넘도록 안들어와서 더더욱 지연...
암튼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다.
근데...너무 어정쩡한 시간이다 ㅠ.ㅠ
버스나 전철은 이미 끊겨버리고...
나는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노숙중;;
다행히 공중AP가 잡혀서 인터넷질을 하고있긴 한데...배가 고프다 ㅠ.ㅠ
Embeded Software 공모전, SoC Robot War, 그리고 어제 있었던 ACM ICPC까지...
ACM ICPC를 끝으로 올해 도전했던 대회들이 모두 끝났다.
제안서부터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Embeded Software 공모전...
열심히 했지만 아쉽게 예선탈락 했던 SoC Robot War...
그리고 왠일인지 잘 안 풀렸던 ACM ICPC...

모두 아쉽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조금은 한심하다.
하지만 좌절하지는 않는다.
대학 입학한 후로 학교공부에만 신경썼었는데, 올해 이렇게 새로운 도전도 해봤고.(비록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나에게는 1년이라는 대학생활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군 전역 후 재경선배와 경섭이, 신호선배 등과 함께 급조해서 준비한 대회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예상되었던 결과니까.
내년에는 꼭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재경선배, 경섭이, 신호선배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내년에는 기필코 좋은 성적으로 만회하자구요!
COM's 화이팅~!
소은님께서 지목하셔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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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때는 기억이 안나고;;
대학 들어와서는 4.35...
내가 잠시 미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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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초둥고등학교때는 기억이 안나고;;
대학에서 200명 좀 넘은 인원 중 4등;
먼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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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 학교 - 집
중간에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그것도 학교고....
가끔 도서관에도 가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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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았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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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실연당해서 해보았고....
현재는 3일에 한갑정도 피우고....
좋아하는 담배는 그다지 없지만 RAISON정도...?
요새는 돈이 궁해서 This Plus -_-
여자친구 생기면 바로 끊을 예정이다;;
그냥 끊는게 더 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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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았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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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다.
술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술자리를 좋아하므로...
다만, 소주는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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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소주 3병까지 마셔보긴 했는데...영 거북스러워서;;;
요새는 맥주 1캔정도 마시면 더 안마신다.
그래도 필름 끊겨본적은 한번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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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적도 없고 주변에 그런게 있다는 말도 들어본적이 없음.
만화속에나 나오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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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본적도 없고 줄여볼까 생각한적도 없음.
있는 그대로가 가장 보기 좋은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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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줄였다니깐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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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보진 않았는데, 한번 뚫어보고도 싶다.
항상 일탈을 꿈꾸지만 소심해서 시도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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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딩때 해봤다. 애들파마...
엄마가 하라고 해서 -_-
아직도 그때 사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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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봤다.
왠지 머릿결이 상할것같고 딱히 필요성을 못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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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음.
개인적으로 피어싱 하고다니는 사람들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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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혀본적 없음~
난 모범생이었기때문에....
...라기 보다는...
선생님들이 시킨것에 대해서 별로 반감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그것을 지킬 경우에 손해볼것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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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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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 J's, dodbob, EmulBoy, 잭크와콩나무, Apayo
이상 존칭생략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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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짜장'에 '인스턴트 북어국' -_-;
짜장에 북어국이라....이 어울리지 않는 식단이란...
어쩌다보니 매우 늦게 먹은 저녁식사가 밥이랑 물 빼고는 전부 인스턴트식이다.
이렇게 밥먹을땐,
나도 가족들이 있는 집에서 학교 다니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저녁으로 무척이나 쌀쌀하다.
어제는 비가와서 더더욱.
슬슬 긴팔을 꺼낼때가 온것같다...
몸이 추운건 옷으로 어떻게든 막을 수 있겠지만, 마음이 추운건 어쩔수가 없다.
기대고 의지할곳이 없구나...
그래서 더 춥다.
얼마전 당첨됐던 MaxMovie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다.
상품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와 '눈물이 주룩주룩' OST.
조제는 군대가기 전에 이미 봤기때문에 OST 수록곡들을 들으니 그때 기억이 아른아른하다.
'눈물이 주룩주룩'은 아직 못봤기때문에 아직 OST를 들어보진 않았다.
조만간에 영화를 먼저 보고 OST를 감상해야지.
그나저나 이벤트 상품이라고 너무 무성의하게 보낸다;;
조제는 사이드레이블도 없고 비닐포장도 안씌운 상태로...
눈물이 주룩주룩은 사이드레이블도 있고 비닐포장도 있지만 내부에 CD 고정부가 깨져있다;
아무래 Promotional 음반이라고 해도 좀 심한거 아니야? -_-a
어쨌든 두 음반 모두 느낌이 좋다.
RyuiSaka's 음반 Collection에 자랑스럽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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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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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otional use only...이런 문구가 붙은 음반이 왠지 좋다.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음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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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룩주룩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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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따로 Promotional 음반이라는 표시 없이 바코드 부분이 뚫려있다. 재판매 금지를 위한 방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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