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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일본영화를 우리나라에 소개해주는 CQN.
이번에는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CQN명동에서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행사가 열린다.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박치기'로 알려진 일본의 중견감독.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노래자랑(1998)', '빅쇼(1999)', '겟 업!(2003)', '박치기(2005)' 등 총 4편이다.
이 중 '박치기'를 제외한 3편의 영화는 국내에서 아직 개봉되지 않은 영화이며, '노래자랑'이나 '겟 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들이다.
10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CQN명동에서 상영되고, 관람요금은 전 작품 동일하게 5000원이다.
CQN명동에서는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기념으로 패키지 티켓도 발매했다.
선착순 100명에게 판매되는 패키지 티켓은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 스페셜' 상영장 4편에 10월 11일 개봉하는 '박치기! LOVE & PEACE'를 추가로 관람할 수 있고, 무료 콤보(팝콘 + 콜라)까지 제공된다. 가격은 20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
패키지 티켓은 한정수량 발매되므로 미리 CQN에 문의한 후(02-774-9002) 구입하는 것이 좋다.(패키지 티켓은 CQN명동 매표소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상영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상영 시간 (10월 3일 ~ 10월 10일 / 11일 이후 시간은 추후 공지)
1) 노래자랑 - 11:30 | 15:50 | 20:10
2) 빅 쇼 – 13:45 | 18:05
3) 겟 업! – 11:35 | 15:55 | 20:15
4) 박치기! - 13:40 | 18:00
쉽게 접하기 힘든 일본의 코미디 영화들을 극장에서 관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꽤 의미있는 행사인 것 같다.
항상 좋은 일본영화를 국내에 소개해주는 CQN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 CQN 명동 찾아가기 : http://cqn.co.kr/cont/06_cqn_003.html

CQN명동의 후원으로 '박치기 LOVE & PEACE' 유료시사회에 다녀왔다.
사실 전편의 캐스팅이 워낙 화려해서(오다기리 조, 사와지리 에리카...) 이번편의 캐스팅은 상대적으로 약한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다들 연기도 잘하고 괜찮았던것 같다.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재일동포들이 겪었을법한 삶의 애환과 고통들을 잘 그려낸것 같다.
사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이 이목을 끄는것은 일본감독이 재일동포들의 삶을 그려냈다는 것인데, '왜 하필 재일동포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시사회에 무대인사 오셨던 감독님의 말로 궁금등이 해소되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은 일본 내 소수민족들에 대해 관심이 많고, 그 중에도 재일동포들은 각별한 한일관계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어제 시사회에서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삶을 잘 그려낸 것 같다.(물론 내가 그분들의 삶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지는 않지만)
영화 내내 흐르는 '아리랑'이나 '임진강'을 들으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은 역시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번 작품에서는 임형주씨가 노래를 불렀다)
박치기! LOVE & PEACE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적당한 액션, 적당한 유머, 적당한 드라마적 요소 등등...
포스터를 멘트를 굉장히 잘 만든것 같다.('액션 일발 장전! 웃음 일발 장전! 감동 일발 장전!',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설명한 멘트이다.)
나는 개봉(10월 11일 예정) 전에 유료시사회에 무료로 초대되어서 보게되었지만 돈주고 봤더라도 후회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항상 좋은 일본영화를 국내에 소개해주는 CQN에게 감사한다.
CQN명동 가서 봤던 영화중에 후회했던 영화는 아직까지 한편도 없었던것 같다.
앞으로도 분발해주기를!

덧.이번 시사회에는 영화배우 김민준씨도 함께 와서 관람했었다.
따로 초대받고 참석한건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or 감독)이라서 참석한건지는 모르겠다.
근데 김민준씨가 들어오는데도 관객들 모두 '아, 김민준이구나' 그러고 끝이더라는;;
암튼 키도 크도 남자답게 잘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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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5 - [정보] - 박치기! LOVE & PEACE
2007/08/24 - [분류 전체보기] - CQN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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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1st Generation에서 Yepp YP-T9을 거쳐서 다시 iPod nano로 왔다.
iPod 신제품 발표회 때 nano를 보고선 실망을 금치 못했었는데...
뭐에 홀린건지 단숨에 질러버렸다.
애초에 3세대 nano는 너무 넓적해서 nano가 지향하는 컨셉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람들이 구입하고서 올린 사진들을 보니 끌렸다.
한 일주일간 고민하다가 괜히 이런걸로 고민하면서 시간 보내느니 그냥 지르고 만다는 생각에 그자리에서 바로 질러버렸다;

오랜만에 사용하는 iPod nano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넓적하긴 하지만 새로 채용된 OS의 UI가 미려하고 iTunes나 Front Row에서만 보던 Cover Flow를 iPod nano에서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동영상도 MP4 포맷으로 인코딩 하면 잘 돌아가고...
LCD 크기도 2인치정도 되는것 같던데...이정도면 갖고다니면서 가끔 동영상 보는것도 괜찮고...
iPod nano 3세대와 iPod touch 사이에서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iPod touch는 이것저것 기능도 다양하고 LCD도 크지만 막상 사고나면 너무 커서 가지고다니지 않을게 뻔하다는 생각에 결국 nano 3세대를 질렀다.
아직까지는 만족 :)

그나저나 Apple의 패키징 실력은 날로 늘어나는것 같다.
nano 1세대 패키징만 봐도 심플함의 극치였는데 3세대는 그것을 훨씬 뛰어넘는다.
어떻게 이 작은 패키지 속에 모든것을 집어넣을 생각을 했을지...
덕분에 iTunes는 더이상 CD로 제공하지 않고(2세대부터 그랬었지만) Apple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야한다.
이번에는...오래 써야지 -_-

요새는 뭔가 하고싶은 의욕이 없다.
학교 공부도 지겹고...하기싫고...
나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철이 없어지는걸까?
1, 2학년때 내가 보여줬던 그 열정, 노력.
다 어디 가버린거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다.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오늘은 좀 나아지려나...?

나는 지금 오춘기를 막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추석 전부터 '청소해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겨우 끝냈다.
이번에도 3시간 좀 넘게 걸렸네;;
책상이 너무 너저분해서 드디어 데스크탑 컴퓨터를 바닥으로 내렸다.
컴퓨터가 사라지니 데스크탑이 나름 깔끔해진것 같다.
하지만 내방은 어떻게 정리해도 지저분해보인다 -_-
넘쳐나는 책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그래서 결국 여기저기 넣어놓긴 했는데...
조만간에 또 책장 부족이 느껴질것 같다.
아무래도 CD랑 DVD렉을 좀 넉넉하게 사야할것 같다;;
이래저래 또 돈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_-;
암튼...드나짱 사진도 붙였고...하고싶었던건 다 했다.
말끔해진 내 방처럼 내 마음도 말끔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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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리한 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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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 이전의 내 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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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책상과 침대 사이에 들어갔다. 왼쪽이 통풍구라 막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느정도 간격이 있어서 안심해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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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식량창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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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필품 창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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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4 - [신변잡기] - 오랜만에 방 청소
광주에서 어제 오후 3시에 출발했던 차가 오늘; 새벽 2시 30분에 도착했다.
장장 12시간동안 고속도로상에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채 걸어왔다.(라는 표현이 맞을듯...)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졌는지 기사아저씨만 질책하고...
휴게소에서 한번씩 쉴때마다 꼭 한두명씩 30분이 넘도록 안들어와서 더더욱 지연...
암튼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다.
근데...너무 어정쩡한 시간이다 ㅠ.ㅠ
버스나 전철은 이미 끊겨버리고...
나는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노숙중;;
다행히 공중AP가 잡혀서 인터넷질을 하고있긴 한데...배가 고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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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손전화를 바꿨다.
canU701D White버전. 오랜만에 폴더 전화기를 써보고싶어서 구입했다.
이거 사려고 몇주 전부터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는데...결국 거의 미사용인 제품을 중고로 구입했다.
파스텔핑크색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부담스런 색상이라 구입 못하고 결국 흰색을 샀다.
현재 흰색은 단종상태라서 새 제품은 구입하기가 힘들고,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제품들은 리퍼라는 말도 있다.

암튼....최종 결재단계까지 가서도 날 고민하게 만들었던건 역시나 LGT였다.
도심 한복판에서도 전파가 제대로 안잡히고 쓸만한 요금제도 없기때문에 여러번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는데...결국 canU 하나 보고 LGT로 왔다.
지하에서는 역시나 전파가 잘 안잡힌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LGT도 만족.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구입한거니까 오래오래 잘 써야지 :)

/**********************************/

/*      Numerical Analysis Homework #2     */

/*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

/*      2003721181, Lee Seong woo          */

/**********************************/

#include <stdio.h>

#include <math.h>


#define CAPACITY 10


double func(double p);


int main(void)

{

        double p[CAPACITY];

        int i = 1;

        double tolerance = 0.0005;   // Tolerance - 오차 한계 값

        p[0] = 1.0; p[1] = 2.0;


        printf("-------------------------------------n");

        printf("n            pn              f(pn)   n");

        printf("-------------------------------------n");


        // p[i] 값과값 차이의 절대값이 Tolerance보다 작을 때 프로그램 종료

        while(fabs(p[i] - p[i - 1]) >= tolerance)

        {

                i++;

                p[i] = p[i-1] - (func(p[i-1]) * (p[i-1] - p[i-2])) / (func(p[i-1]) - func(p[i-2]));

                printf("%dt%.10ft%.10fn", i, p[i], func(p[i]));

        }

        printf("-------------------------------------n");


        return 0;

}


// 해를 구하기 위한 함수

double func(double p)

{

        return pow(p, 3) + 4 * pow(p, 2) - 10;

}


----
2007/09/20 - [놀이] - [과제] Numerical Analysis - C로 구현한 Bisection Method

/**************************************/

/*      Numerical Analysis Homework #1       */

/*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

/*      2003721181, Lee Seong woo              */

/**************************************/

#include <stdio.h>

#include <math.h>


double logB(double x, double base);

double func(double p);

int getIterations(double tolerance, double startPoint, double endPoint);


int main(void)

{

        double a = 1.0, b = 2.0, tolerance = 0.0005;

        int i, repeat;

       

        // 주어진 Tolerance를 이용해서 필요한 반복횟수를 구함

        repeat = getIterations(tolerance, a, b);

       

        printf("---------------------------------------------------------------------n");

        printf("n            an              bn              pn             f(pn)n");

        printf("---------------------------------------------------------------------n");

        for(i = 0; i < repeat; i++)

        {

                if(func(a) * func(a + ((b - a) / 2)) < 0)

                {

                        printf("%dt%.10ft%.10ft%.10ft%.10fn",

                              i + 1, a, b, a + ((b - a) / 2), func(a + ((b - a) / 2)));

                        b = a + ((b - a) / 2);

                }

                else

                {

                        printf("%dt%.10ft%.10ft%.10ft%.10fn",

                              i + 1, a, b, a + ((b - a) / 2), func(a + ((b - a) / 2)));

                        a = a + ((b - a) / 2);

                }

        }

        printf("---------------------------------------------------------------------n");


        return 0;

}


// 밑을 임의로 정할 수있는 로그함수

double logB(double x, double base)

{

        return log(x) / log(base);

}


// 해를 구하기 위한 함수

double func(double p)

{

        return pow(p, 3) + 4 * pow(p, 2) - 10;

}


// Tolerance에 따른 반복횟수를 구함

int getIterations(double tolerance, double startPoint, double endPoint)

{

        return ceil(logB((endPoint - startPoint) / tolerance, 2));

}

우연치고는 너무 정확한 우연.
텔레파시라는게 정말로 존재하는게 아닐까?
단순히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들어맞는다.

솔직히 좀 놀라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다.
그리고 고마웠다.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주겠지.
언젠가는 편하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올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때까지 잘 지내기를.
그리고, 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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